[NBA] 28점 리드 빼앗길 뻔한 시카고, OKC에 1점 차 진땀승

조태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5 12: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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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시카고가 오클라호마시티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카고 불스는 25일(한국시간)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111–110로 이겼다. 시카고는 2연패 늪에서 탈출한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

1점 차 신승이었다. 시카고는 3쿼터 한때 28점 차(84-56)까지 벌어지며 승리를 예감했다. 그러나 4쿼터 종료 1분 안쪽으로 접어들었을 때 1점 차(108-107)까지 쫓기며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니콜라 부세비치(26점 15리바운드)가 승부처에서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며 균형을 유지했고 잭 라빈(23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격차를 벌리는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굳혔다. 아요 도순무는 24점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더마 드로잔의 빈자리를 꽉 채웠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31점 10어시스트)와 루 도트(16점 7리바운드)가 공수에서 활약하며 마지막까지 역전을 노렸지만 미수에 그쳤다.

전반전 도순무가 득점력이 폭발하며 시카고의 공격을 주도했다. 여기에 부세비치와 라빈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알렉산더, 도트, 마이크 무스칼라 등 고른 득점분포도로 맞섰다. 2쿼터 막판 라빈의 연속 돌파 득점을 곁들인 시카고가 전반전 10점 차(58-48) 앞섰다.

3쿼터부터 경기가 시카고 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라빈과 부세비치의 3점슛이 연속으로 터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도순무의 3점슛까지 림을 가르며 3쿼터 시작 3분 18초 만에 20점 차(72-52)로 격차를 벌렸다. 길저스-알렉산더가 3쿼터 12점을 몰아치며 분전했지만 이마저도 도순무가 하프코트 버저비터를 터트리며 무위로 돌아갔다.(92-78)

4쿼터 오클라호마시티의 추격쇼가 펼쳐졌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 들어 상대 실책 6개를 이끌어낸 것을 바탕으로 속공이 살아났다. 여기에 경기 종료 1분 안쪽으로 접어들었을 때 도트의 3점슛과 기디의 컷인 득점이 터지며 1점 차(107-108)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마지막 타임아웃으로 재정비를 마친 시카고는 상대 공격을 막아냈고 라빈과 자본테 그린이 자유투 3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챙긴 시카고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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