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빛바랜 르브론 분투’ 레이커스, 멤피스에 역전패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12-30 1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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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레이커스가 르브론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멤피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LA 레이커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99-104로 패했다.

3쿼터까지 리드를 잡고 있었지만 4쿼터 집중력이 무너지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르브론 제임스(37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팀 득점을 책임지며 고군분투를 펼쳤고, 러셀 웨스트브룩(16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은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17승 19패가 된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9위로 떨어졌다.

제임스와 웨스트브룩을 앞세운 레이커스는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놓치지 않으며 3쿼터까지 83-78로 앞섰다.

그러나 4쿼터 들어 멤피스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다. 브랜든 클라크에게 레이업을 내준데 이어 데스몬드 베인에게 3점슛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레이커스는 웨스트브룩과 제임스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지만 타이어스 존스와 자 모란트에게 실점, 결국 92-9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레이커스는 모란트에게 연속 외곽포를 내주며 분위기를 완전히 빼앗겼다. 제임스가 리버스 레이업을 성공시켰고, 3점슛까지 꽂으며 재역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모란트에게 또 한 번 실점했고, 막판 외곽슛이 연이어 림을 외면하며 멤피스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멤피스는 모란트(41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원맨쇼를 펼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22승 14패)을 질주하며 서부 컨퍼런스 4위 자리를 지켰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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