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포니에와 배럿의 하모니! 뉴욕, BOS에 역전승

조태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7 12: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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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포니에가 이끌고 배럿이 끝냈다.

뉴욕 닉스는 7일(한국시간)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에서 보스턴 셀틱스에게 108–105로 승리했다.

이날 뉴욕의 1옵션은 누가 뭐라 해도 에반 포니에였다. 포니에는 3점슛 10방 포함 본인의 직전 커리어하이 32점을 훨씬 웃도는 41점으로 팀의 추격에 선봉장으로 나섰다. 그리고 RJ배럿 역시 13점 6리바운드로 경기 내내 포니에의 파트너가 된 것은 물론 마지막 극적인 위닝샷으로 팀을 승리로 인도했다. 줄리어스 랜들도 22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36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극적인 역전극의 희생양이 되었다.

전반전 보스턴이 3점슛 11방을 앞세워 2쿼터 한 때 24점 차(54-30)로 격차를 벌렸다. 뉴욕은 포니에가 전반전에만 3점슛 4방을 포함 19점을 터트리며 외로이 분전하고 있었다. 그나마 2쿼터 막판 RJ배럿이 포니에의 조력자로 간신히 추격의 끈을 잡은 뉴욕이다.(47-63)

뉴욕은 후반전 들어 보스턴의 외곽포가 잠잠한 틈을 타 반격을 시작했다. 선봉장은 당연히 경기 내내 뜨거운 손끝을 과시한 포니에였다. 포니에는 3쿼터에도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타올랐다. 여기에 배럿, 임마누엘 퀴클리, 랜들까지 3점슛을 거들며 추격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랜들은 인사이드에서도 활약하며 3쿼터 종료 시점 7점 차(77-84)까지 좁히는데 성공했다.

4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간 뉴욕은 포니에가 다시 외곽포를 가동하며 경기 종료 2분 7초 전 본인의 이날 10번 째 3점슛을 성공시키며 마침내 이날 첫 리드(99-98)를 잡았다. 이후에 양 팀은 꾸준히 득점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갔다. 승부는 마지막 12.5초에 갈렸다. 2점 차로 뒤져있던 보스턴은 테이텀이 2.2초를 남기고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105-105)

마지막 슛을 시도하기에는 충분한 시간. 뉴욕의 마지막 공격은 배럿의 손에 맡겨졌다. 배럿은 공을 잡자마자 한번의 드리블 이후 테이텀을 앞에 두고 3점슛을 시도했고 그림같은 포물선을 그리며 림을 갈랐다. 뉴욕의 극적인 역전승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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