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모란트-베인 65점’ MEM, BKN 누르고 5연승 질주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4 1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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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기자] 멤피스가 원정서 브루클린을 제압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4일(한국시간) 뉴욕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 시즌 첫 경기서 118-104로 이겼다. 제공권(72-42)을 완벽히 제압한 완승이었다. 공격리바운드는 무려 3배(24-8)나 차이 났다.

백코트 듀오 자 모란트(36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데스먼드 베인(29점 8리바운드)이 나란히 좋은 활약으로 65점을 합작한 멤피스는 시즌 세 번째 5연승 질주, 24승(14패)째를 신고하며 서부 컨퍼런스 4위를 지켰다. 브랜든 클락(16점 7리바운드)의 지원도 아낌없었다.

반면 브루클린은 지난 LA 클리퍼스전 충격의 역전패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케빈 듀란트(26점 6어시스트)와 제임스 하든(19점 8어시스트)이 제 몫을 다했지만, 나머지 동료들이 잠잠하며 시즌 첫 3연패를 당했다. 이 둘은 승부가 기울어진 4쿼터 통째로 쉬었다.

치열했던 전반전, 멤피스가 리드를 챙겼다. 1쿼터를 29-24로 앞서며 시작한 2쿼터, 내내 조용했던 자렌 잭슨 주니어가 팁인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를 11점(42-33) 차로 벌렸다. 이후 브루클린 벤치서 나온 블레이크 그리핀에 연속 3점포 두 방과 하든의 레이업까지 허용하며 쫓겼지만, 이를 잘 견뎠다.

멤피스의 쿼터 마무리가 더 깔끔했다. 베인이 연속 6점으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렛 컬버의 마지막 득점까지 이어지며 다시 간격(56-47)을 벌렸다.

3쿼터 초반 듀란트의 반격으로 잠깐 흔들렸다. 듀란트가 3점슛 1개 포함 순식간에 7점을 담으며 디안드레 뱀브리의 컷인 레이업까지 도와 추격(64-58)을 허용했다. 다만 이후 멤피스의 조직력이 더욱 단단해졌다. 모란트와 클락을 필두로 쿼터 막판 19-8 스코어런을 타며 오히려 20점 가까이 달아났다. 모란트는 해당 쿼터 18점을 퍼부었다.

96-73으로 크게 앞선 채 시작한 4쿼터. 리드 변동은 없었다. 다만 경기 종료 5분 41초를 남기고 브루클린 벤치 자원들의 열정에 12점(108-96)까지 쫓겨 모란트를 긴급 투입 시키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후 베인이 연속 득점과 함께 종료 2분 30초 전, 3점포 한 방을 터트리며 이날 승리를 장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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