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5명이 두 자릿수 득점’ 뉴욕, 돈치치 분전한 댈러스 완파

조태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3 11:56:48
  • -
  • +
  • 인쇄


[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뉴욕이 탄탄한 팀플레이로 댈러스에게 완승을 챙겼다.

뉴욕 닉스는 13일(한국시간)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108-85로 승리했다. 뉴욕은 직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 이어서 15+점 차 이상의 스코어로 댈러스를 꺾고 2연승을 챙겼다.

뉴욕은 고른 득점분포도를 그리며 완승을 따냈다. RJ배럿이 32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리며 가장 빛났다. 줄리어스 랜들도 17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그 밖에 미첼 로빈슨(19점 10리바운드), 알렉 벅스(10점), 에반 포니에(13점)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21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제일런 브런슨(14점)을 제외하고 나머지 팀원들의 지원이 아쉬웠다. 뿐만 아니라 댈러스는 이날 팀 어시스트 개수에서도 뉴욕에게 밀리면서(16-24) 더 많은 실책을 쏟아내며(13-8) 완패했다.

1쿼터 뉴욕은 코트위에 있는 모든 선수들의 득점이 터지며 손쉽게 댈러스를 따돌렸다.(30-21) 랜들은 골밑에서 7점을 뽑아냈고 벅스는 3점슛 2방으로 지원 사격했다. 반면 댈러스는 브런슨과 돈치치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침묵하며 끌려갔다.

2쿼터에도 뉴욕의 외곽포는 식지 않았다. 마케스 그라임스, 배럿, 포니에가 차례대로 3점슛을 터트렸다. 뉴욕은 전반전에 성공시킨 3점슛 8방(8/18 47.1%)을 앞세워 전반전 리드(56-45)를 지켰다. 댈러스는 2쿼터 초반 6점 1어시스트를 뽑아낸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활약으로 추격했지만 이후에 돈치치의 개인능력에 의존한 뻑뻑한 공격을 펼치며 고전했다.

후반전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3쿼터 뉴욕은 유기적인 팀플레이로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거기에 미첼 로빈슨까지 인사이드에서 활력을 더하며 뉴욕은 20점 차(72-52)로 리드 폭을 벌렸다. 댈러스는 여전히 돈치치의 포스트업 공격에 의존하며 흐름이 정체되며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84-66. 뉴욕의 넉넉한 리드로 경기는 4쿼터로 향했다.

4쿼터에도 뉴욕은 방심하지 않았다. 뉴욕은 끈끈한 수비로 댈러스의 실책을 이끌어냈다. 너렌스 노엘은 돈치치의 공을 가로챘고 이는 곧바로 배럿의 리버스 백 덩크로 이어졌다. 랜들과 배럿은 꾸준히 댈러스의 골망을 흔들었고 결국 경기 종료 1분 13초 전 양팀은 주전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며 뉴욕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태희 기자 조태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