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윤덕주배] 리벤지 매치서 웃은 수정초교, 방림초교 2연패 저지

통영/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4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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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정초교가 지난해 패배를 설욕, 우승을 차지했다.

수정초교는 4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3회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초부 결승전에서 이재이(14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를 앞세워 광주 방림초교를 34-26으로 꺾었다. 양 팀은 지난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1년 뒤 열린 리벤지 매치 승자는 수정초교였다.

수정초교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며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더불어 방림초교의 2연패도 저지했다. 이로써 수정초교는 지난 협회장기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초반 기싸움에서 완벽히 밀린 방림초교는 김담희, 임세운의 부진이 뼈아팠다. 대회 내내 팀 공격을 주도한 이들은 결승전에 12점을 합작하는데 그쳤다.

경기 초반 양 팀 모두 0의 굴레를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야투가 말을 듣지 않으며 약 4분간 득점포가 침묵했다. 포문을 먼저 연 쪽은 수정초교. 이다온의 연속 득점으로 물꼬를 튼 수정초교는 이재이, 송예인도 골 맛을 보며 먼저 리드(8-0)를 잡았다.  


불안한 출발을 보인 방림초교는 2쿼터 공격 엔진이 제 기능을 발휘,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수정초교는 좀처럼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이재이가 중심을 잡은 수정초교는 16-8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수정초교는 꾸준한 공격력과 짜임새 있는 수비가 어우러지며 줄곧 간격을 유지했다. 4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은 수정초교는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며 이번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방림초교는 마지막까지 추격에 사력을 다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결과>
* 여초부 결승 *
성남 수정초교 34(8-0, 8-8, 10-8, 8-10)26 광주 방림초교
성남 수정초교

이재이 14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광주 방림초교

임세운 9점 6리바운드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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