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7월 말 대구체육관 보수 공사 시작 예정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3 1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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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는 설계부터 들어가서 보수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거다. 9월 말까지는 모든 작업을 마쳐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의 연고지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 현재 2021~2022시즌 개막일인 10월 9일까지는 80일도 남지 않았다.

연고지 확정이 늦어지더라도 대구체육관 보수 공사를 진행해야만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에서 시즌을 치를 수 있다.

대구체육관은 오리온이 고양으로 떠난 이후 농구 코트 기능을 상실했다. 코트 바닥을 비롯해 다양한 시설 보완뿐 아니라 비가 새는 곳까지 보수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지난 주 전화 통화에서 “이견을 많이 좁혀 대구에서 시즌 개막이 가능할 거다”고 내다봤다.

대구시 관계자는 23일 전화 통화에서 “시설관리공단에서 대구체육관 보수 작업을 할 예정이다. 예산 배정이 이번 주에 끝난다”며 “한국가스공사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실과 치료실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현재 사용 가능한 공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이런 대안이 있다고 대구시의 의견을 전달했다. 어제도 체육관에 나가서 답사를 했는데 기존 필수 사용 공간 외에는 공간이 부족하다.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대구체육관 보수 공사 진행 사항을 전했다.

이어 “다음 주부터는 설계부터 들어가서 보수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거다. 9월 말까지는 모든 작업을 마쳐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국가스공사 연고지는 본사가 있는 대구가 유력하다. 다만, 신축 구장과 관련해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시가 입장 차이를 보이며 연고지 확정을 미루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체육관 보수 공사가 곧 이뤄진다면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_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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