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파죽의 8연승’ SK, 가스공사 상대 전승 이어갈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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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서울 SK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현재 양 팀의 분위기는 극과 극이다. SK는 파죽의 8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반면, 가스공사는 지난 22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양 팀의 상반된 분위기처럼 승패도 예상처럼 흘러갈까.

▶서울 SK(26승 8패, 1위) vs 대구 한국가스공사(14승 20패, 8위)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 / SPOTV2, SPOTV ON

-‘맞대결 3전 전승’ SK, 연승 이어갈까?
-SK 승리의 원동력 ‘3점슛’
-가스공사, 두낙콜로 맞선다!

파죽지세. 현재 SK의 기세에 딱 알맞은 단어다. SK는 8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자밀 워니는 든든한 국밥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김선형은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포워드 라인에서는 최준용과 안영준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SK는 올 시즌 가스공사와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바 있다. 현재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만큼 이날도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SK가 가스공사에 올 시즌 전승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3점슛이다. 이번 시즌 SK는 경기당 평균 6.5개의 3점슛에 그치며 10개 구단 중 9위에 머물러있다. 성공률 또한 33.7%로 6위다. 그러나 상대가 가스공사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SK는 가스공사전 3경기 평균 10.0개의 3점슛을 터뜨렸고, 성공률은 무려 43.5%를 기록했다. 기록에도 나왔듯이 이날도 SK의 외곽포가 터져준다면 한층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지난 20일 원주 DB전에서 3연패를 끊어낸 가스공사는 22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한 때 18점차까지 앞서며 쉽게 경기를 풀어가나 했지만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며 역전을 당했다. 특히 앞선의 두경민과 김낙현의 체력이 급격하게 저하된 것이 문제였다.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역시 이 점을 인지한 만큼 SK전에서는 벤치 자원을 활용해 체력 안배를 해줄 것을 보인다.

가스공사가 승리를 챙기기 위해서는 두경민-김낙현-앤드류 니콜슨으로 이어지는 ‘두낙콜’이 힘을 내줘야 한다. 실제로 가스공사는 두낙콜이 모두 20점 이상을 올린 DB전에서 무려 102점을 기록,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즉, 두낙콜이 함께 터져줘야 가스공사의 진가가 드러난다는 뜻이다. 과연 두낙콜은 가스공사의 SK전 시즌 첫 승을 이끌까. 이들의 플레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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