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애틀랜타, ‘3점슛 난조’ 샬럿 제압…4연승 질주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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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기자] 나란히 3연승의 상승세를 타던 두 팀의 대결서 애틀랜타가 웃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24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 시즌 세 번째 대결서 113-91로 이기며 4연승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샬럿과의 시즌 전적 우위(2승 1패)를 챙긴 애틀랜타는 시즌 21승(25패)째도 수확했다.

3점 라인 밖에서 앞선 것이 주효했다. 애틀랜타는 3점슛 성공 개수, 15-4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적지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트레이 영(30점 4어시스트 3점슛 8개)이 팀 내 최다로 중심을 잡아준 가운데 케빈 허터(11점 2개), 다닐로 갈리날리(10점 2개), 디안드레 헌터(20점 1개), 델론 라이트(6점 1개)가 힘을 실었다.

반면 이날 경기 전까지 3점슛 평균 성공 14.3개로 리그 공동 2위, 강점을 보이던 샬럿이지만 이날만큼은 평균 수치에 한참 못 미치며 홈코트서 덜미를 잡혔다. 주전에서 마일스 브리지스(19점 6리바운드)과 라멜라 볼(19점 4어시스트)이 벤치에서 PJ 워싱턴(12점 7리바운드)과 켈리 우브레 주니어(12점 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영이 빠르게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애틀랜타가 30-22로 앞서고 시작한 1쿼터. 2쿼터에도 샬럿의 추격 때마다 헌터와 허터가 응수 포를 쏘아 올리며 전반을 55-44로 마쳤다. 샬럿은 전반에 던진 총 16개 3점슛이 모두 림을 튕겨져 나오며 다소 답답한 공격 전개를 보였지만, 애틀랜타는 6개나 성공시켜 활발했다.

후반에도 비슷했다. 3쿼터 초반 영(3개)과 허터(1개)가 3점슛 4개를 더 추가한 반면, 샬럿은 6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야 워싱턴이 첫 3점포를 적중, 3분 22초를 남기고 하나를 더 집어넣으며 숨통을 텄다. 이후 점수를 주고받은 양 팀의 간격은 더욱 벌어져 애틀랜타가 19점(85-66) 차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로 향했다.

4쿼터, 큰 파도 없이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쿼터 시작 3분간 애틀랜타가 10-5 스코어 런을 타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이후 경기 종료 6분 28초 전, 스코어 100-80으로 만든 영의 3점포는 이날 경기 쐐기포나 다름없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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