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데토쿤보 골밑 폭격’ 밀워키, 5연승 질주

조태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31 1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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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아데토쿤보가 올랜도 골밑을 초토화시켰다.

밀워키 벅스는 31일(한국시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36-118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올랜도와 백투백 일정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5연승을 달렸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였다. 아데토쿤보는 33점 12리바운드로 올랜도의 골밑을 초토화 시키며 승리를 주도했다. 즈루 할러데이 25점, 크리스 미들턴 22점으로 나란히 20+점을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드마커스 커즌스도 15점으로 거들었다.

올랜도는 개리 해리스와 프란츠 와그너가 37점을 합작했으나 밀워키의 벽을 넘진 못했다.

1쿼터부터 밀워키는 개리 해리스(7점)가 홀로 분전한 올랜도를 상대로 속도전을 펼치며 리드(32-24)를 챙겼다. 아데토쿤보, 미들턴, 할러데이가 각각 7점씩 기록하며 삼각편대를 이뤘다.

2쿼터 초반 올랜도는 이그나스 브라즈데키스와 R.J. 햄튼이 연속 3점슛을 터트리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와 미들턴이 2쿼터에만 14점을 합작했고 웨슬리 메튜스까지 3점슛 3방을 거들며 간격(63-51)을 유지했다.

순항하던 밀워키는 3쿼터 중반 위기를 맞았다. 밀워키가 야투난조에 빠진 틈을 타 올랜도 해리스와 팀 프레이저에게 실점하며 역전(79-80)까지 허용한 것. 하지만 밀워키는 드마커스 커즌스의 3점플레이와 단테 디빈첸조의 3점슛으로 급한 불을 껐고 할러데이가 득점사냥에 나서며 다시 11점 차(96-85)로 앞서나갔다.

4쿼터는 아데토쿤보의 원맨쇼였다. 쿼터 시작부터 3분 43초 동안 아데토쿤보는 12점을 몰아친 것은 물론 그레이슨 알렌의 3점슛까지 어시스트하며 올랜도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112-95) 밀워키는 올랜도 와그너와 웬델 카터 주니어에게 외곽포를 허용했지만 경기 종료 4분 48초 전 미들턴이 3점슛을 터트리며 승부의 추를 완전히 기울였다. 남은 시간 동안 밀워키는 올랜도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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