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농구 교실, 창원 지역 최초 여자부 개설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6 1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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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임종호 기자] 이승민 농구 교실이 창원 지역 최초로 여자부를 신규 개설한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이승민 농구 교실이 개원 5년 차를 맞아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현재 6명의 강사, 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속해있는 이승민 농구 교실은 창원 지역 최초로 여자부를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지난해 10월 통영에서 열린 윤덕주배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승민 농구 교실은 꾸준한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농구의 재미를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부터 조금씩 몸집을 키워나갈 이승민 농구 교실은 규모 확장을 위해 창원 지역 최초로 여자부 운영 의사를 밝혔다. 이에 최근까지 사천시청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프로 출신 이수연을 강사로 영입했다.

이승민 원장은 “이전에 남학생들과 함께 운동하는 여학생들이 몇 명 있었다. 처음에 같이 수업을 하다 보니 운동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더라. 그래서 그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 “이번에 프로선수 출신인 이수연 강사가 합류하면서 평일에 수업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여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여자부) 인원을 모집, 개설하게 됐다”라며 여자부 신규 개설 계기를 들려줬다.

현재 이승민 농구 교실은 개별로 반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 중이다. 이 원장은 “학교와 학년이 모두 같진 않지만, 아이들이 운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최대한 비슷한 지역과 학년을 맞춰서 개별로 반을 만들어 수업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전문 선수반도 따로 만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여자부 개설을 통해 얻고자 하는 기대효과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창원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농구를 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다. 특히, 여학생들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여자부 신설을) 기획하게 됐다. 이수연 강사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즐겁게 뛰어놀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여자부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개설할 예정이며, 2월 중으로 체험 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_이승민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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