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후반 화력 대결 우위 점한 현대모비스 U11, KT 제압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4 1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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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U11부가 홈 코트의 KT를 제압했다.

현대모비스 U11부는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계속된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C권역 2라운드 경기서 24-11로 KT를 제압했다. 박지오(164cm, F)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0점을 퍼부은 가운데 성민준, 김준서가 각각 6점씩을 올리며 뒤를 든든히 받쳤다. 경기 내내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한 현대모비스는 손쉽게 세 번째 승리와 마주했다.

KT는 조동훈(4점 8리바운드)과 이석재(4점)가 분전했으나, 화력 대결에서 현대모비스에 밀리며 고개를 숙였다.

전반전은 다소 답답한 공방전의 연속이었다. 양 팀 통틀어 11점밖에 생산해내지 못하며 공격 회로가 정체됐다. 이런 상황 속에 현대모비스는 성민준(152cm, F)이 팀 공격을 주도하며 먼저 리드(8-3)를 잡았다.


화력 대결에서 앞선 현대모비스는 후반 들어 더욱 기세를 올렸다. 상대 수비의 빈틈을 적극 파고들어 거푸 골문을 열었다. 박지오와 김준서가 14점을 합작한 현대모비스는 순식간에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이들의 활약으로 승리에 다가선 현대모비스는 선수 기용 폭을 넓히며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KT는 마지막까지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경기의 수훈 선수는 전반전 팀 공격을 주도하며 승리의 발판을 놓은 성민준이 차지했다.

올해 초등학교 졸업반이 된 성민준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농구를 처음 보러 갔다가 재밌어서 시작하게 됐다”라며 농구를 시작한 계기를 들려줬다.

성민준은 “동료들이 잘해줘서 이긴 것 같다”라며 간략한 승리 소감을 들려준 뒤 “최대한 슛을 많이 넣으려고 했다”라며 자신의 활약상을 돌아봤다.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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