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범 KCC, 박지훈·김지후 현대모비스로…1대2 트레이드 단행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6-01 11: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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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또 한 번의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이번에는 1대2 트레이드다.

전주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는 1일, 전준범과 박지훈, 그리고 김지후가 유니폼을 갈아입는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CC와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2020시즌 중반, 라건아와 이대성, 그리고 김국찬 등이 포함된 2대3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바 있다. 이후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 다시 한 번 두 개 구단의 트레이드가 이뤄졌다.

전준범은 지난 5월 31일, 현대모비스와 계약기간 5년, 보수총액 1억 5천만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KCC 유니폼을 입으며 자신의 재능을 전주로 가져가게 됐다.

전문 슈터가 부족했던 KCC의 입장에선 전준범은 군침이 도는 존재였다. 지난 시즌 부진했지만 컨디션만 되찾는다면 KBL 최고 수준의 슈팅 능력을 자랑하는 자원을 보유하게 됐다.

박지훈은 다시 현대모비스로 돌아간다. 슈터 김지후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이적을 경험하게 됐다.

박지훈은 장신 가드로 공수 밸런스가 좋은 선수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농구 색채와 비슷한 만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못다 핀 꽃 김지후는 2, 3번 라인이 탄탄한 현대모비스에서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지훈은 KCC로 이적한 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관계로 남은 기간을 다 소화한 뒤 11월 11일, 현대모비스로 돌아간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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