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첫 선발 출전’ 사익스, CLE 상대 10P-3R-5A 활약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10: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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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키퍼 사익스가 생애 처음으로 NBA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3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경기. 경기 전 선발 출전 명단에 눈에 띄는 이름이 있었다. 그 주인공은 지난 2016-2017시즌 안양 KGC에서 활약, 최근 NBA 진출이라는 꿈을 이룬 인디애나의 사익스.

생애 처음으로 NBA 무대에 선발 출전한 사익스는 35분 4초를 뛰며 10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1블록으로 활약했다. NBA 진출 3경기 만에 가장 긴 시간을 출전해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팀의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은 사익스는 경기 초반 마일스 터너의 3점슛을 어시스트했다. 이어 NBA 무대 첫 3점슛을 터뜨렸다. 2쿼터 다시 투입 된 그는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패스를 받아 레이업을 얹어 놨다. 또한 스틸까지 해내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고, 리버스 레이업을 한 차례 더 성공시켰다.

후반에도 코트를 밟은 사익스는 사보니스의 외곽슛을 연속으로 도우며 순식간에 어시스트 2개를 적립했다. 이후 또 한 번 사보니스의 3점슛을 어시스트한 그는 직접 외곽포를 터뜨리며 득점을 올렸다. 전반까지 클리블랜드에 끌려가던 인디애나는 사익스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사익스는 4쿼터 저스틴 할리데이의 3점슛을 만들어주며 어시스트 1개를 추가했다.

한편, 경기에서는 에반 모블리(2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제럿 알렌(18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활약한 클리블랜드가 사보니스(3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고군분투한 인디애나에 108-104로 승리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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