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김성준-이세민 원투펀치 앞세운 현대모비스 U10, LG 제압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6 10: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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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U10부가 가뿐한 출발을 알렸다.

현대모비스 U10부는 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C권역 U10부 경기에서 김성준(9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세민(9점 7리바운드 2스틸) 원투펀치를 앞세워 LG U10부를 23-21로 꺾었다.

반면, LG는 이예준(9점 5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제공권 열세(18-28)를 극복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초반부터 현대모비스의 분위기였다. 김성준(155cm, C)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현대모비스는 이세민(140cm, G)까지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으며 15-8로 전반을 마쳤다. 반면 LG는 김준우(147cm, G)와 남영수(152cm, F)가 팀 공격을 주도했으나,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끌려갔다.


전반전과 달리 후반에는 접전 승부가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이태윤(155cm, C)이 5득점을 보태며 현대모비스는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LG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내내 주춤했던 이예준이 홀로 9점을 몰아쳤고, 안효준의 연속 득점이 더해지며 턱밑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역전을 만들기엔 힘이 모자랐다. 현대모비스는 상대의 거센 반격에 흔들릴 법도 했으나, 마지막까지 김성준이 중심을 잡으며 승리와 마주했다.


수훈 선수 역시 김성준의 몫이었다. 경기 내내 코트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낸 그는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 같은 팀의 형들도 잘했으면 좋겠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성준은 인생의 약 절반을 농구와 함께 했다.

그는 “4살 때부터 농구를 보러 다녔다. 그러다가 초등학교 입학 후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했다”라며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려준 뒤 “나의 패스로 팀 동료가 골을 넣었을 때가 가장 좋다”라고 말했다.

첫 경기부터 득점이면 득점, 리바운드면 리바운드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친 김성준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를 좋아한다. 패스도 잘 주고 돌파도 잘해서 롤모델로 삼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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