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올스타 3점슛 콘테스트 3점슛 성공률은 41.2%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7 10: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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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올스타게임에서 열리는 3점슛 콘테스트에서 나온 3점슛 성공률은 41.2%(182/442)였다.

16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게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3,300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스타들의 다양한 팬 서비스를 즐겼다.

21점을 올린 허웅(DB)은 120-117로 승리를 이끌며 역대 올스타 팬 투표 1위 가운데 최초로 MVP에 선정되었다. 하윤기(KT)와 오마리 스펠맨(KGC인삼공사)는 국내와 외국선수 덩크 콘테스트 1위를 차지했다. 이관희(LG)는 허웅을 따돌리고 3점슛 1위에 올랐다.

매년 올스타게임에서 덩크 콘테스트와 3점슛 콘테스트가 열린다. 그 가운데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3점슛 성공률은 얼마나 나올까?

올해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총 1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들은 예선과 준결승, 결승을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총 5곳의 지점에서 지점마다 5개씩 총 25개의 3점슛을 60초 내에 던졌다. 지점마다 5번째 시도하는 볼은 2점으로 인정되었다. 예선에서 상위 4명이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예선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결승 진출을 놓고 준결승에서 맞붙었다.

예선에서는 허웅(17점), 이관희(14점), 최준용(13점), 스펠맨(12점)이 상위 4자리를 차지했다.

신인 이정현(오리온)은 아쉽게 준결승 진출의 기회를 놓쳤다. 실제로는 첫 번째 지점에서 4번째와 5번째 3점슛을 성공했다. 하지만, 라인을 밟아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만약 이것이 성공한 것으로 인정되었다면 13점을 기록해 스펠맨을 따돌리고 준결승에 진출했을 것이다.

예선 11번째 선수로 나선 허웅은 일찌감치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자 스텝백 3점슛을 성공했고, 드리블을 치다 3점슛을 던지는 여유를 부리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허웅과 스펠맨은 준결승에서 예선과 똑같은 17점과 12점을 기록했다. 허웅이 먼저 결승에 진출한 뒤 이관희가 뒤이어 열린 준결승에서 최준용을 가볍게 따돌렸다.

허웅은 결승에서는 이전보다 부진해 12점에 그쳤고, 이관희는 2점짜리만 4개를 성공하며 이날 가장 높은 19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선수들은 60초 내에 25개를 모두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정현(오리온)은 20개의 3점슛만 던졌다.

3점슛 콘테스트에서 나온 3점슛 성공률을 살펴보면 예선에서는 성공률 39.3%(116/295)를 기록한 뒤 준결승에서 42.3%(41/97)로 조금 올렸다. 결승에서는 50개 중 절반인 25개를 넣어 50.0%를 기록했다.

전체 3점슛 성공률은 41.2%(182/442). 각 지점에서 던진 볼의 순서 중에서는 첫 번째가 가장 높은 47.9%(45/94)였으며, 두 번째가 29.3%(27/93)로 가장 낮았다. 2점짜리인 5번째는 42.7%(35/82)로 전체 성공률과 비슷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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