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디펜딩 챔피언’ 삼성 U10, SK U10 꺾고 첫 승 신고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4-04 1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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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민준구 기자] 디펜딩 챔피언 삼성 U10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서울 삼성 U10은 4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A권역 U10부 서울 SK U10과의 첫 경기에서 29-14로 승리했다.

지난 2월, 양구서 열린 유소년 대회에서 U10부 우승을 차지했던 삼성이 SK와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순항했다.

삼성은 탄탄한 기본기,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SK의 도전을 꺾었다. 문영준(14득점 8리바운드)의 멋진 골밑 득점이 돋보이며 얻어낸 승리였다.

SK는 이승호(6득점 3리바운드 3스틸)의 멋진 드리블을 이용한 공격을 주로 가져갔다. 아쉽게도 많은 득점 기회가 무산되면서 점수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전반을 15-4로 앞선 삼성은 후반에도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많은 선수들을 고루 투입하며 결과와 함께 과정 역시 중요하게 생각했다.

SK는 김태영의 점프슛이 돋보였다. 큰 점수차에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삼성을 위협했다.

그러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삼성은 김근형이 안정적으로 볼을 지켜내며 첫 승을 신고했다.

이 경기 MVP는 삼성의 문영준이었다. 정확한 골밑 득점을 만들어내며 삼성의 승리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문영준은 “친구들과 열심히 뛴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 또 압박 수비를 집중적으로 해서 상대를 힘들게 하려 했다. 친구들이 모두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골밑에서 대단한 존재감을 보인 문영준은 이날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골밑에서의 안정적인 득점은 인상적이었다. 아직 힘이 다 자라지 않은 어린 선수들이기에 실수가 많지만 문영준은 그렇지 않았다.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골밑에서 넣는 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 경기 때 잘 나온 것 같다. 지난 양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좋은 결과는 우승이다.” 문영준의 말이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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