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신민준 앞세운 현대모비스 U10, KT 완파하고 3연승 질주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4 10: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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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U10부가 3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 U10부는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계속된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 C권역 2라운드 경기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32-9로 부산 KT를 완파했다. 지난주 창원에서 열린 1라운드 경기서 2승을 챙긴 현대모비스는 또다시 KT를 누르고 3연승을 질주했다.

신민준(9점)이 팀 공격을 주도한 현대모비스는 김성준(7점), 이태윤(6점) 등 7명이 골 맛을 보며 박윤우(6점 2리바운드 2스틸)가 분전한 KT를 제압했다.

경기 내내 현대모비스의 일방적인 리드였다. 초반부터 신민준(142cm, G)을 공격 선봉에 내세운 현대모비스는 팀플레이와 속공을 통해 연신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반면, KT는 박윤우가 팀 공격을 주도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부족해 끌려갔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줄곧 득점포를 가동하며 간격을 유지한 현대모비스는 벤치 멤버들을 대거 투입하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KT는 박윤우가 여전히 중심을 잡았으나, 상대의 협력 수비에 고전하며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 경기의 수훈 선수는 신민준이었다. 그는 초반부터 경쾌한 발걸음으로 림 어택에 앞장섰다.

신민준은 “오늘 승리해서 기분 좋다. 또, MVP라는 상까지 받아서 더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 행진을 달린 현대모비스. 신민준은 “팀원 모두가 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연승의 원동력을 팀워크에서 찾았다.

농구선수가 꿈이라고 밝힌 신민준의 롤 모델은 양동근. 그는 “농구선수가 꿈이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자신의 미래를 그린 뒤 “양동근 선수가 내 우상이다. 드리블을 잘하고 슛을 잘 넣어서 좋아한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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