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초중고 선수 대상 슈팅 전문 캠프 개최한다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8 08: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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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조성민이 엘리트 농구 선수들의 슈팅 능력 향상을 위한 ‘조선의 슈터’ 조성민과 함께 하는 한국최초 전문 슈팅 캠프 in 상주를 개최한다.

조성민은 프로무대에서 13시즌 동안 활약한 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슈터로도 활약하고,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조성민은 지난해 10월 11일 창원 LG와 수원 KT의 맞대결이 열린 창원체육관에서 은퇴식까지 가졌다.

은퇴식에 앞서 만났던 조성민은 “재단 등을 통해서 농구 취약 지역에 가서 농구를 알리고, 어린 선수들이 부담이 될 수 있으니까 제가 주최가 되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프를 열려고 한다. 이런 식으로 농구 쪽에서 봉사하고 싶다. 작은 농구 대회라도 개최를 고려 중이다”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선수나 학부모들이 슈팅에 대해서 엄청 고민을 많이 하시더라. 제가 알려줄 수 있는, 캠프 같은 곳에서 알려드리려고 한다. 스킬 트레이닝보다 프로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 프로에 맞게 알려주고 싶다. 대학 선수들이 프로에 오면 다시 시작하니까 그렇다”고 은퇴 이후 바람을 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캠프를 개최하지 못하던 조성민이 재능 기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성민은 상주시가 후원하는 슈팅 향상을 위한 슈팅 전문 캠프를 다음달 19일과 20일 상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각각 20명씩 총 6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슈팅의 기본기와 응용 기술, 패턴을 알려준다.

매 회차마다 10명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시간은 양일간 11시부터 12시 30분, 2시부터 3시 30분, 4시부터 5시 30분으로 총 6회다.

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엘리트 선수들은 다음달 8일까지 이메일(lg01030108024@gmail.com) 혹은 인스타그램(sungmin_cho)을 통해 이름, 나이, 학교과 학년, 연락처, 신청한 이유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초청된 선수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했거나 행사 48시간 전 PCR검사 결과 음성 확인을 받아야 참석 가능하다.

지난해 열린 KBL 유스 엘리트 캠프에서 코치로 참석한 바 있는 조성민은 “재능 기부를 통해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돕고 동기부여를 해주고 싶어 이번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구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캠프 개최 이유를 밝혔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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