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한국가스공사 이대헌, 코뼈 골절…경기 출전 가능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2 06: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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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이대헌이 코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그나마 다행히 경기는 출전할 예정이다. 유독 부상 선수들이 많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3명이나 코뼈 골절 부상자가 나왔다.

이대헌은 2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 경기 3쿼터 6분을 남기고 조니 오브라이언트에게 부딪혀 쓰러졌다. 한동안 코트에 누워있었던 이대헌은 코를 붙잡고 코트를 떠난 뒤 돌아오지 못했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이대헌은 곧바로 응급실에 갔다. (코에서) 출혈은 없고, 삐뚤어지지 않았다”며 “정영삼도 훈련 도중에 앤드류 니콜슨과 부딪혀 코뼈가 부러졌다. 시즌이 끝난 후에 수술을 하기로 했다. 악재가 겹치지만 선수들이 자기 능력을 발휘하려는 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코뼈 부상 중인 정영삼은 이날 9분 32초 출전해 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식스맨 역할을 소화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21일 전화통화에서 “이대헌은 코뼈 골절이다. 다행히 출혈이 있거나 한 건 아니라서 경기에는 출전한다. 대신 시즌을 마친 뒤 수술을 할 예정이다”라며 “심하게 코뼈를 다쳤다면 보호대를 착용하겠지만, 보호대를 착용하면 경기력에 지장을 준다고 해서 보호대 없이 경기를 뛸 거다”고 이대헌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가스공사에서는 조상열이 코뼈 부상을 당해 현재 회복 중이다. 조상열은 지난 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코뼈 골절 부상으로 수술까지 했다. 복귀하려면 4주 가량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유독 부상 선수들이 많은 가스공사는 한 시즌에 3명이나 코뼈 부상을 당하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한다.

#사진_ 점프볼 DB(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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