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라이브] 7년 전 日 상대로 선보인 한국 농구의 매운맛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8 23: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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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대표팀이 예선 첫 경기부터 라이벌 ‘일본’을 만나 한국 농구의 매운맛을 보여줬다.

2020년 창간 20주년을 맞은 점프볼에선 코로나19로 인해 예상치 못하게 농구와 일찍 이별한 팬들을 위해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외장 하드의 영상들을 언박싱 하기로 했다.

농구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한 ‘라떼라이브’는 지난 20년이란 시간 동안 켜켜이 쌓인 점프볼의 자료와 대한민국농구협회가 보관하고 있던 클래식 경기들을 농구팬들과 함께 하기 위한 점프볼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다.

농구팬들을 찾아갈 열한 번째 ‘라떼라이브’ 경기는 2013년 5월1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EABA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경기다.

1, 2회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선 한국은 젊은 피들을 앞세워 대회 3연패에 도전했다. 이 대회는 2007년 인천에서 열린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이후 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이자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대회 3연패가 걸린 대회였기에 그 의미가 더 컸다.

당시, 경희대 최부영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은 상무의 윤호영, 박찬희, 이정현 등 프로출신 선수 4명이 포함돼 있었고, 김종규, 김민구, 이승현, 이종현 등 대학무대를 주름잡던 스타들도 대거 대표팀에 승선했다.

일본, 대만, 마카오와 A조에 속한 대표팀은 예선 첫 경기부터 일본을 만났다.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은 아오노 푸미히코(C, 210cm)와 타케유치 코수크(F, 206cm)를 선발로 출전 시켜 높이를 내세웠다. 하지만 일본의 트윈타워는 한국의 김종규, 이승현의 활동력에 버티지 못했다.

1쿼터부터 18-4로 시원하게 앞서는 등 초반부터 일본의 콧대를 누른 대표팀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대회 3연패의 발판을 마련했다.

속 시원한 경기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제3회 EABA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경기는 오늘과 내일 낮 12시 점프볼의 유튜브 채널 라떼바스켓(https://www.youtube.com/channel/UCR2Ith2tIYA0jogdW-2cGVg)을 통해 라이브로 팬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라떼라이브 방송 일정*
라이브 시간 : 7월9일 (목), 10일 (금) (낮 12시)
라이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R2Ith2tIYA0jogdW-2cGVg
라이브 경기 : 제3회 EABA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일본전

*제3회 EABA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 명단*
-감독 : 최부영
-코치 : 서대성,이훈재
-선수 : 박찬희(상무), 박재현(고려대4), 김민구(경희대4), 두경민(경희대4), 윤호영(상무), 허일영(상무), 이정현(상무), 최준용(연세대1), 김종규(경희대4), 이승현(고려대3), 이종현(고려대1), 김준일(연세대3)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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