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말리그] ‘태형·형찬’ 활약에 힘입은 안양고 왕중왕전 진출… 수원여고도 첫 승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2 23:40:05
  • -
  • +
  • 인쇄

[점프볼=강현지 기자] 안양고가 후반 역전승으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안양고는 22일 양정고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고부 예선전 배재고와의 경기에서 79-76으로 승리했다. 전반 근소하게 뒤지던 안양고는 후반 김태형, 김주영을 앞세워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안양고는 김주영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은 것. 덕분에 최형찬과 김태형, 소준혁의 분전도 팀 승리와 맞닿으며 빛을 발했다. 배재고는 조해민과 김대은이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떨궜다.

이어 열린 양정고와 제물포고에서는 양정고가 95-82로 승리하며 주말리그 첫 승을 거뒀다. 2쿼터 출전 선수가 전원 활약하며 분위기를 가져온 양정고는 후반 들어 이민서와 임정현이 투맨쇼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제물포고는 박상혁이 풀타임에 뛰며 12득점 12리바운드, 구인교가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추격했다. 역전을 일구기에는 역부족. 전날 배재고와의 경기에서는 연장 승부 속 짜릿한 승리를 챙긴 제물포고였지만, 이날은 힘이 부족하며 주말리그 첫 패배를 떠안았다.

앞서 열린 중등부 경기. 선일여중은 부일여중을 상대로 87-46, 대승을 챙기면서 2승 1패로 주말리그를 마무리했다. 초반부터 기선제압을 한 선일여중은 모든 쿼터에서 우위를 챙기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반면 부일여중은 3패로 2020년 대회를 마무리했다.

수원여고는 분당경영고를 71-57로 잡으면서 주말리그 첫 승을 거뒀다. 분위기를 기울인 건 후반전. 이두나와 김민아의 활약에 수원여고는 값진 1승을 챙겼다. 반면 분당경영고는 문연미, 나유영, 양지수, 변소정이 힘을 냈지만, 벌어진 점수차에 추격하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분당경영고는 3패로 주말리그를 마쳤다.

2승 안양고 79(17-24, 23-19, 21-22, 18-11)76배재고 2패
안양고
김태형 24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최형찬 19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소준혁 14득점 11리바운드 3스틸
김주영 12득점 8리바운드

배재고
김대은 26득점 10리바운드
조해민 19득점 12리바운드

1승 1패 양정고 95(20-20, 27-18, 25-21, 23-23)82 제물포고 1승 1패
양정고
이민서 38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8스틸
임정현 20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한재혁 15득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

제물포고
구인교 20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김영권 17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태준 14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승 1패 선일여중 87(26-10, 25-8, 23-19, 13-9)46 부일여중 3패
선일여중
남가현 24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서진영 24득점 12리바운드
최정민 16득점 17리바운드

부일여중
진효빈 23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보현 12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승 2패 수원여고 71(18-17, 17-21, 18-7, 18-12)57 분당경영고 3패
수원여고
김민아 31득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두나 17득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나연 10득점 2리바운드

분당경영고
변소정 19득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문연미 18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 사진_ 한필상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kkang@jumpball.co.kr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