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소년체전] 김태술을 닮고픈 제주동중 에이스 김민국

철원/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4 22:53:03
  • -
  • +
  • 인쇄

[점프볼=철원/임종호 기자] “김태술 선수의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을 닮고 싶다.”

제주동중은 24일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예선전에서 미추홀구 스포츠클럽을 81-53으로 완파했다. 이미 2패를 떠안으며 예선 탈락이 확정됐지만, 제주동중은 클럽팀 신분으로 참가한 미추홀구 스포클럽에 완승을 따내며 엘리트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날 경기서 에이스 김민국(178cm, G)은 36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28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8스틸을 기록, 최형욱(30점)과 함께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대회를 마무리한 김민국은 “중학교에서 모든 대회가 끝나서 시원섭섭하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중학교에서의 3년을 돌아본 그는 “농구 실력이 많이 늘었고, 다른 학교 선수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1학년 때 멤버가 졸업할 때까지 유지가 안 된건 아쉽다”라며 중학교에서의 시간을 돌아봤다.  


김민국은 친구의 권유로 처음 농구공을 잡게 됐다.

“함덕초에 다니고 있을 때 친구가 (농구를) 해보자고 해서 시작했다. 그때 처음 농구를 해봤는데 재밌어서 본격적으로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 김민국의 말이다.

“다방면에서 뛰어난 선수가 되고 싶다”는 김민국은 “드리블과 스텝이 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피지컬과 슈팅이 부족하다. 멘털도 약한 것 같다”라며 자신의 장단점을 언급했다.

고등학교 무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길 바라는 김민국은 김태술(은퇴)을 자신의 롤모델로 삼았다.

그는 “김태술 선수가 내 롤 모델이다. 포인트가드로서 경기 운영도 뛰어나고 직접 공격을 마무리하는 능력도 좋은 것 같다. 김태술 선수의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을 닮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