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소년체전] ‘또 만났다’ 성남초교-매산초교, 3관왕 or 2관왕

철원/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2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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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철원/임종호 기자] 부산 성남초교와 수원 매산초교가 우승컵을 놓고 또다시 만났다.

지난 18일부터 강원도 철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소년체육대회가 어느덧 대회 중반부에 접어들었다. 대회 9일 차인 26일에는 남초부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올 시즌 남초부는 부산 성남초교와 수원 매산초교가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성남초교는 협회장기와 윤덕주배 대회서 정상에 등극하며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매산초교는 하모니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4일 통영에서 열린 윤덕주배 결승전에서 맞붙은 양 팀은 불과 20여 일 만에 리벤지 매치를 치르게 됐다. 당시 성남초교는 3쿼터까지 12-22로 끌려갔으나, 4쿼터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7-26으로 짜릿한 뒤집기 쇼를 펼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성남초교의 3관왕 혹은 매산초교의 2관왕이냐가 이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대전 은어송초교를 꺾고 결승 무대를 밟은 매산초교는 든든한 골밑 지킴이 신유범(183cm, F)을 앞세워 지난 대회 역전패를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대회 기간 내내 압도적인 높이로 팀 골밑을 든든히 지킨 매산초교 신유범은 “지난 통영 대회(윤덕주배) 때 졌던 걸 두 배로 갚아줄 것이다”라며 설욕을 다짐했다.

이에 맞서는 부산 성남초교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 군산 서해초교를 45-37로 누르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성남초교는 지난 역전승의 기운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


성남초교 조동훈(178cm, C)은 “통영에서도 이겼으니 이번에도 열심히 해서 꼭 이길 것이다.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해서 우승하겠다”라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성남초교의 시즌 3관왕 혹은 매산초교의 2관왕이 결정될 남초부 결승전은 26일 오후 1시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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