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참여한 한국가스공사 두경민, 개막전 출전은 미정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7 22: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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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이 전술 훈련에 참여했다. 개막전 출전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두경민은 지난달 26일 수원 KT와 연습경기 3쿼터에서 김윤태와 볼을 경합하는 과정 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부상 다음날 열린 창단식에는 목발을 짚으며 참석했던 두경민은 지난 2일 자체 청백전에서는 무릎 보호기를 착용하고 있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 없이 시즌 개막 주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팀의 기둥인 정효근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데다 이윤기도 허리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한다. 여기에 두경민까지 없다면 불안하게 시즌을 출발할 가능성이 있다.

7일 오후 훈련이 열린 대구체육관. 두경민이 무릎 보호기를 벗고 코트 훈련에 동참했다. 부상 이후 10여일 만에 처음으로 동료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이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번 시즌처럼 시즌 전에 부상 선수들이 많이 나온 적이 없다”며 “두경민은 아직까지는 통증이 남아 있다. 부상 부위에서 나오는 통증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통증이라 안고 가야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두경민의 회복 정도를 전했다.

가스공사는 9일 울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창단 첫 경기를 가진 뒤 10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두경민이 개막 주간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하지만, 8일과 9일 오전까지 훈련하며 경기 출전에도 지장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적은 시간이라도 코트에 나설 가능성이 생겼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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