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하모니리그] 아마농구 드디어 개막, 부산 성남초교 첫 승

한필상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4 21: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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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장장 6개월의 공백기를 뒤로 하고 올 시즌 첫 공식 대회가 4일 경북 상주에서 개막했다.

[점프볼=상주/한필상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장장 6개월의 공백기를 뒤로 하고 올 시즌 첫 공식 대회가 4일 경북 상주에서 개막했다.

 

비록 박진감 넘치는 대학 경기도, 많은 관심이 집중된 중, 고대회는 아니었지만 농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뒤지지 않는 초등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2020 전국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가 막이 올랐다.

2020시즌 첫 공식 경기가 된 부산성남초교와 홈 코트의 상주 상산초교의 경기에서는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혼자 26점을 기록한 정승리(151cm, G)를 앞세운 부산 성남초교가 54-36으로 상주 상산초교에 완승을 거뒀다.

첫 공식 경기다 보니 1쿼터 팽팽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높이의 우세와 개인기에서 앞선 성남초교가 공세를 거듭했고, 차곡차곡 점수를 보탰고, 3쿼터에는 수비에서 상산초교에 6점을 내준 반면 공격에서 18점을 얻어내며 승기를 굳혔다.

상산초교는 전 선수가 득점을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이미 승부는 기운 뒤였다.

남초부 두 번째 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대구 칠곡초교가 40-35로 하성기 코치가 이끄는 울산 송정초교에 승리했다.

칠곡초교는 1쿼터 상대 송정초교의 조직적인 수비에 막혀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여기다 송정초교 안광재와 김동현에게 거푸 실점을 내주며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전세가 기울기 시작한 것은 2쿼터 였다.

칠곡초교는 높이의 약점을 끈질긴 수비로 메우며 송정초교의 공격을 막아냈고, 공격에선 조현빈(154cm, G)을 주축으로 임현제(155cm, G), 장건(168cm, C)이 번갈아 가며 득점을 만들면서 점수 차를 늘려갔다.

후반 송정초교는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추격에 나섰으나, 칠곡초교의 수비는 대량 실점을 허용치 않으면서 경기는 칠곡초교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여초부 경기에서는 창원 산호초교가 달라진 전력으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36-29로 대구 월배초교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
* 남초부 *
부산 성남초교 54(18-10, 8-8, 18-6, 10-12)36 상주 상산초교
대구 칠곡초교 40(11-11, 12-6, 11-9, 6-9)35 울산 송정초교

* 여초부 *
창원 산호초교 36(5-5, 10-3, 10-9, 11-12)29 대구 월배초교 

점프볼 / 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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