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에이스' 이관희 “KGC가 상대하기 제일 좋아”

안양/정다혜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8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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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정다혜 인터넷기자] KGC만 만나면 물 만난 고기처럼 활약하는 이관희(33, 190cm)가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를 조준하는 데 성공했다.

창원 LG 이관희는 1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29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의 82-79 승리에 공헌했다.

KGC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 지난 2, 3라운드에서 각각 23점, 21점을 기록한 이관희는 이날 경기에서도 20점 이상을 올리며 본인이 LG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Q. 경기 총평
KGC가 워낙 공격력이 좋은 팀인데 LG 선수들이 안양만 오면 슛이 잘 들어가는 거 같다. 오늘도 저번처럼 똑같이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슛감이 좋았던 게 승리 비결인 거 같다.

Q. 최근 슛감이 좋아졌는데 비결이 있다면?
감독님 주문대로 자신감 있게 던진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고 올스타에서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한 게 오늘 경기에서 자부심이 생겼던 거 같다. 그런 타이틀을 얻는 게 쉬운 일이 아니어서 그 영향이 컸던 것 같다.

Q. 이번 시즌 KGC 상대로 강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상대하기 제일 좋은 팀은 KGC인 거 같다. KGC가 워낙 공격적인 팀이고 내가 추구하는 농구랑 비슷하다 보니 상대하는 데 있어서 재밌다. 다른 경기와 다르게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는 게 요인인 거 같다.

Q. 이재도와의 호흡이 시즌 초반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졌는데 합을 맞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재도랑 내가 FA로 뭉치게 되면서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외부의 평가들이 속상했고 1라운드 때부터 경기력이 안 좋아도 분명히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농구장 밖에서는 농구적인 얘기를 별로 안 한다. 사적으로 친해지려고 서로 노력을 했다. 사람을 사귀는 데 있어서 일 뿐만 아니라 외적인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부분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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