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MBC배 대학농구 개최 확정

한필상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1 11:00:07
  • -
  • +
  • 인쇄

[점프볼=한필상 기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36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이하 MBC배 농구대회)가 오는 8월 22일부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린다.

지난 7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36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한 상주시체육회와 한국대학농구연맹(이하 대학연맹)의 논의 끝에 전격적으로 대회 개최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다행히 7월 초부터 대학연맹과 상주시체육회가 대회 개최의 필요성에 공감한 이후 적극적으로 대회 개최를 준비하면서 제36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고, 7월 말 대회 일정이 확정될 수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부족 등의 이유로 여대부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없게 됐으며, 남대2부 역시 서울대를 비롯한 4개 대학만이 참가한다.

또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패자부활전이 열리게 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있게 됐다.

이상원 대학농구연맹 사무국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MBC배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남은 시간 동안 방역이나 부수적인 준비를 잘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있었던 대진 추첨에서 단국대와 건국대, 조선대와 연세대, 상명대와 동국대 그리고 한양대와 명지대가 1회전에서 만나며,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

점프볼 / 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