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대형 악재’ 신한은행 김애나,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 의심

인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3 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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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나(26, 168cm)가 경기 중 시즌 아웃이 의심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72-62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으면서 승리를 챙겼고, 이날 경기가 없었던 용인 삼성생명(2승 1패)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올 시즌 성장을 기대했던 김애나가 발목 부상을 당했기 때문. 김애나는 2쿼터 중반 사이드 스탭으로 상대 공격수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쓰러진 뒤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곧바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대행은 “아직 비디오를 보진 않았는데 트레이너가 봤을 때 시즌 아웃 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 발목이 완전히 꺾여서 인대가 많이 파열 됐을 것 같다. 이 정도로 봤을 때 복귀까지 몇 주가 아니라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김애나의 몸 상태를 전했다.

지난 2019년 신한은행에 입단한 김애나는 데뷔 경기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해 지난 시즌까지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절치부심한 그는 오프 시즌 이를 갈았고, 이날 경기 전까지 2경기 평균 12.5점 8.0리바운드 4.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하지만 또 한 번 부상이 찾아와 공백기를 피할 수 없게 됐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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