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왕중왕전] 휘문중, 지역 라이벌 삼선중 잡고 8강 진출

양구/한필상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5 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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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관왕에 빛나는 휘문중이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난적 삼선중에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휘문중은 5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계속된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1차 결선 경기에서 김민규(180cm, G), 김성훈(203cm, C)이 내, 외곽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86-70으로 삼선중에 승리 했다.

휘문중 야전 사령관 김민규는 2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라이벌 격파의 선봉에 섰고, 김성훈은 삼선중 공격의 핵 윤현성(202cm, C)을 잘 막아내며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 휘문중은 빅맨 김성훈이 공격과 수비에서 삼선중 윤현성에 우위를 보였고, 김민규(180cm, G)는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점수를 만들어 23-13으로 앞선 가운데 1쿼터를 마쳤다.

이어진 2쿼터 삼선중의 공격이 살아나며 추격에 나섰지만 휘문중은 후반 빠르게 전열을 정비해 삼선중의 공격을 8점으로 묶어냈고, 오히려 점수 차를 더욱 늘려 단 한 번의 고비 없는 완벽한 경기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열린 남중부 결선 경기에서는 김현태(192cm, C)의 뚝심 있는 골밑 공격과 배한울(180cm, G)의 득점 지원에 힘입은 전주남중이 103-77로 동아중에 완승을 거뒀다.

전주남중은 12명의 엔트리 가운데 11명의 선수가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전 선수가 제 몫을 다하며 승리를 만들었고, 마지막 남중부 결선 경기에서는 침산중이 85-71로 역전승을 거뒀다.

침산중은 경기초반 배재중 조우엘(180cm, G)과 박찬형(190cm, F)에게 거푸 실점을 내주며 기선을 빼았겼으나, 2쿼터 배재중 공격의 핵 조우엘이 부상으로 빠진 틈을 타 맹공을 펼쳐 역전을 만든 뒤 꾸준히 리드를 이어가 기분 좋은 역전승으로 남중부 8강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양구 청춘체육관 B경기장에서 열린 남중부 결선 경기에서는 양정중이 접전 끝에 경기 종료 57.2초를 남기고 터진 구승채의 3점슛으로 홍대부중에 승리했다.

양정중 구승채(186cm, F)는 36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홍대부중은 2쿼터를 마칠 때까지 10여점 가까이 뒤졌으나,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고비를 넘지 못하고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결과>
양정중 81(29-18, 18-21, 16-25, 18-11)75 홍대부중


양정중
구승채 36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이동엽 18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이건희 18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홍대부중
조성원 24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이민혁 16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손승준 1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전주남중 103(32-17, 18-16, 31-20, 22-24)77 동아중

전주남중
김현태 19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배한울 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율 1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동아중
김두현 21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이준범 2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손민수 15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휘문중 86(23-13, 14-21, 28-8, 21-28)70 삼선중

휘문중
김민규 2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김성훈 12점 6리바운드 1스틸
김범찬 1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삼선중
윤현성 19점 11리바운드 1스틸
이제 12점 3리바운드
민경진 11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침산중 85(19-31, 26-7, 14-23, 26-10)71 배재중

침산중
이근준 3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은준서 23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이상곤 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배재중
박찬형 34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조주엘 15점 3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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