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U리그] 앞·뒷선 모두 탄탄했던 연세대, 조선대 제압하고 예선 마무리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8 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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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강현지 기자] 전 선수가 출전, 활약한 연세대가 3연승으로 예선을 마쳤다.

연세대는 28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C조 예선에서 108-56으로 이겼다. 27일 2경기만으로 결선행을 확정지었지만, 막판까지 집중력을 가져가며 극강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두 자릿 수 득점만 무려 다섯 명. 한승희가 17득점 6리바운드로 최다 득점을 기록한데 이어 이정현(15득점 3리바운드 ), 양준석(14득점 8어시스트), 이원석(10득점3리바운드), 신승민(10득점 5리바운드)도 거들었다. 여기에 연세대는 상대보다 순도 높은 슛 적중률로 승리를 챙겼다. 조선대는 엔트리 정원 6명이 모두 출전, 막판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안았다.

연세대의 리드지만, 조선대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던 1쿼터. 박지원의 첫 득점으로 시작을 알린 연세대는 초반 유기상이 공격력을 내세우며 리드를 가져갔다. 출전 선수 6명이 모두 리바운드 가담에 성공한 조선대는 최재우와 정규화가 득점을 해결하며 추격했다.

15-9로 앞서며 2쿼터를 시작한 연세대는 양준석, 유기상, 이정현 번갈아가며 투입하며 템포를 끌어올렸다. 한승희와 양준석이 상대 파울을 얻어내며 연속으로 3점 플레이에 성공, 이어 양준석과 신동혁이 스틸 후 속공 레이업에 성공하며 33-16으로 달아났다.

조선대는 정규화의 득점으로 숨통을 틔운 가운데 연세대는 이정현의 3점슛 이어 신동혁이 레이업에 성공하며 거침없이 몰아쳤다. 양준석의 A패스가 신승민을 찾았고, 이어 득점에 성공한 연세대는 최재우를 상대로 신승민이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 50점을 만들었다. 마지막은 이정현이 장식했다. 레이업에 성공하며 연세대는 52-21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연세대의 발걸음은 가벼웠다. 이정현에 이어 한승희가 훅슛에 성공했다. 3쿼터에 투입된 이원석은 최재화의 수비를 막아선 뒤 정규화에게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어 이정현, 박지원이 연달아 득점에 성공한 연세대는 조선대의 활동량에 맞서며 우위를 점했다.

조선대는 골문을 계속 두들겼지만, 연세대의 타이트한 수비에 쉽지 않았다. 골밑 보다는 슛 거리를 늘려 공격을 시도하는 방향으로 공격 루트를 선회했지만, 장우녕만이 분투할 뿐. 쉽지 않아보였다. 정규화가 골밑을 뚫어봤지만, 상대에게 쉬운 득점을 허용하며,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연세대는 이원석과 박지원의 마무리로 85-38로 3쿼터를 마쳤다.

연세대는 막판까지 박선웅, 정수원 등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이 경기를 풀어갔다. 저학년들이 풀어갔던 4쿼터에서 연세대는 양준석과 신동혁, 정수원, 신동혁이 합작하며 100점대를 돌파, 이변 없이 승리를 챙겼다.

# 사진_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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