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전국체전] 삼천포여고, 청주여고 추격 뿌리치고 메달 확보

김천/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2 20: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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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표 삼천포여고가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삼천포여고는 12일 김천 실내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8강전에서 충북 대표 청주여고에 75-69로 이겼다. 주포 고서연(169cm, G)이 20점을 몰아쳤고, 정채련(160cm, G)이 트리플더블(19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작성, 팀 승리를 합작했다. 김민서(15점), 정채련(12점)도 제 몫을 해내며 상대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 승리한 삼천포여고는 4강 진출에 성공, 메달 색 결정만 남겨두게 됐다.

출전 선수 전원이 골 맛을 본 청주여고는 이예나(31점 10리바운드 3점슛 2개), 강민주(1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가 분전했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충남 대표 온양여고가 홈 코트의 상주여고를 95-71로 완파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빛난 온양여고는 이주하(25점 2어시스트 3스틸 3점슛 3개)를 선봉에 내세워 홈 코트의 상주여고를 제압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 유력 후보로 꼽히는 광주 대표 수피아여고는 난타전 끝에 서울 대표 숙명여고를 91-83으로 눌렀다. WKBL 1순위 신인 이해란(용인 삼성생명)이 20-20을 작성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고, 김유선(2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의 지원사격도 훌륭했다.

반면, 숙명여고는 이민서(24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의 활약으로 수피아여고에 대응했으나,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패배를 떠안았다.

이어진 경기에선 강원 대표 춘천여고가 전남 대표 법성고를 101-53으로 대파했다. 초반부터 압도적 전력 우위를 자랑한 춘천여고는 무려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가볍게 다음 라운드로 시선을 돌렸다.

이로써 여고부 준결승전은 온양여고-수피아여고, 춘천여고-삼천포여고의 맞대결로 추려졌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충남 온양여고 95(28-13, 16-17, 21-19, 30-22)71 경북 상주여고
충남 온양여고

이주하 25점 2어시스트 3스틸 3점슛 3개
조하린 19점 5리바운드
양인예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경북 상주여고

이은소 19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슛
박혜선 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3점슛 4개
김성언 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광주 수피아여고 91(12-15, 21-25, 33-15, 25-28)83 서울 숙명여고
광주 수피아여고

이해란 27점 2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김유선 2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고현지 14점 5리바운드 4스틸 2블록슛

서울 숙명여고
이민서 24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전희교 15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이유진 14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강원 춘천여고 101(33-11, 23-12, 25-11, 20-19)53 전남 법성고
강원 춘천여고

박성진 21점 10리바운드 3블록슛
정지윤 20점 4리바운드 3점슛 6개
양유정 15점 5리바운드 4스틸
최슬기 12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전남 법성고
신지애 21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백가인 1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경남 삼천포여고 75(21-9, 14-25, 21-17, 19-18)69 충북 청주여고
경남 삼천포여고

고서연 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4개
정채련 19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 6스틸
김민서 15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5개

충북 청주여고
이예나 31점 10리바운드 3점슛 2개
강민주 1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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