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KBL캠프] 성장의 무대가 열렸다, 힘찬 출발 알린 고등부 선수들

김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3 2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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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김용호 기자] 고등부 유망주들이 양구에서 파이팅을 외쳤다.

KBL은 13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0-2021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개최했다. 매년 KBL이 중고농구연맹과 함께 선정한 중‧고등부 추천선수들이 찾는 엘리트 캠프. 올해는 중등부의 중고농구 주말리그 일정으로 고등부 형들이 먼저 양구를 찾아 코트에 공 튀기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번 캠프에도 캠프장은 김상식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이 맡았다. 조상현 코치도 함께하며 꾸준히 엘리트 캠프와 함께해왔던 이창수 코치는 물론 한정훈, 이광재, 권용웅, 김명진 코치까지 합류했다.

오후 2시 입소식을 가진 고등부 선수들은 포카리스웨트 스포츠사이언스팀에서 준비한 ‘수분 관리를 통한 회복 및 컨디셔닝’라는 주제의 교육을 들으며 워밍업을 마쳤다. 선수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팁을 챙긴 선수들은 이내 농구공을 들고 열정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1일차에 가장 먼저 실시한 훈련은 풀코트 슈팅드릴. 두 면의 농구 코트가 준비되어 있는 양구체육관에서 고등부 선수들은 힘껏 점프를 뛰며 림으로 향했다.

약 30분간 슈팅 훈련이 진행된 뒤에는 코치들과 각 4파트로 나뉘어 파트별 훈련이 진행됐다. 경기 상황별은 물론 포지션별로 준비된 훈련을 통해 순환식 교육을 실시했고, 덕분에 선수들은 자신의 포지션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서 활용되는 스킬까지 고르게 익힐 수 있었다.

선수들은 코치들의 말 한 마디마다 귀를 기울이며 온 집중력을 쏟는 모습이었다. 그 모습에 김상식 캠프장은 물론 이날 입소식을 위해 현장을 찾은 김동광 KBL 경기본부장까지 직접 코트에 나서 선수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농구 대선배들의 적극적인 코칭에 선수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슛 하나라도 더 던져보기 위해 열심히였다.

캠프 1일차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14일 아침 2일차가 시작되기 직전 팀을 나눈다. 팀은 캠프에 함께하는 코치들이 4팀으로 나뉘어 드래프트를 진행하는 방식. 이후 고등부 선수들은 부상방지 교육, 아웃넘버 훈련(속공 훈련 및 모션오펜스), 팀 전술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3일차부터는 4개 팀이 전‧후반 각 12분의 실전 경기를 통해 우승 팀을 가리게 되며, 이후 중등부의 일정은 16일 오후부터 이어진다.

# 사진_ 한필상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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