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소년체전] 트리플더블로 팀 첫 승 이끈 송도중 방성인

철원/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4 2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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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철원/임종호 기자] 송도중 방성인(187cm, F)이 트리플더블을 작성,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송도중은 24일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예선 3일 차 경기서 화끈한 화력 쇼를 펼치며 대전중을 131-72로 완파했다.

이날 방성인은 30분 동안 코트를 누비며 29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방성인은 전반에만 22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후 만난 방성인은 “이번 대회 첫 경기라 코트 적응에 힘쓰려고 했다. 초반부터 집중력을 갖고 임하다 보니 마지막까지 잘 풀렸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초반부터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한 방성인은 이날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그는 “팀원들이 내가 패스를 줄 때마다 득점으로 잘 넣어준 덕분에 트리플더블이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경기 끝난 직후에는 (기분이) 좋았는데, 지금은 다음 경기에 집중하려고 한다”라며 곧장 다음 경기로 시선을 돌렸다.  


유영주 전 BNK 감독의 아들인 방성인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농구를 시작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정식으로 농구를 시작했다. 어머니의 경기를 보고 농구를 시작한 만큼 어머니가 롤모델이다.” 방성인의 말이다.

계속해 “어머니가 농구적인 부분에서 여러모로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 궂은일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고, 슈팅은 타이밍과 밸런스에 대해 얘기를 해주신다”라고 덧붙였다.

팀에서 궂은일을 책임지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그는 “패스를 잘 뿌려주고 궂은일에 능한 것이 강점이다. 다만, 일대일 수비가 부족하다”라며 자신의 장단점을 언급했다.

끝으로 방성인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많이 했다. 그만큼 최대한 높이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결승까지 가보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

막강 화력을 자랑한 송도중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광주 문화중과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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