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전국체전] 2경기 연속 대승 용산고, 제물포고 제압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2 20:37:10
  • -
  • +
  • 인쇄

서울 대표 용산고가 거두고 순항을 이어갔다.

용산고는 12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8강전에서 인천 대표 제물포고에 대승(101-70)을 거두었다. 2경기 연속 대승을 따낸 용산고는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우승 도전을 계속했다.

여준석(203cm, G,F)은 20분만 뛰고도 22점으로 중심을 잡았고, 신주영(17점 10리바운드)도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내내 인사이드를 장악한 용산고는 단 한시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고, 12명 전원이 코트를 밟으며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제물포고는 구민교(22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제공권 열세(29-54)에 울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 대표 삼일상고와 경북 대표 상산전자고의 맞대결에선 시종일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삼일상고가 76-71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던 삼일상고는 고찬유의 결승 자유투에 힙입어 홈 코트의 상산전자고에 가까스로 패배를 안겼다.

전북 대표 전주고는 김보배가 맹폭을 퍼부은 끝에 난적 무룡고를 91-87로 꺾었다. 에이스 김보배가 41점 18리바운드로 맹위를 떨쳤고, 진현민(16점), 유형우(15점), 김주영(10점)의 지원사격도 쏠쏠했다. 반면, 무룡고는 김휴범이 홀로 33점을 몰아쳤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충남 대표 천안쌍용고는 조성준, 정병주, 김민종 트리오의 활약으로 부산 대표 부산중앙고를 71-58로 꺾었다. 이들이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한 쌍용고는 우성희(25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를 선봉에 내세운 중앙고를 따돌리고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이로써 남고부 4강전은 경기 대표 삼일상고와 전주 대표 전주고, 충남 대표 천안쌍용고와 서울 대표 용산고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경기 결과>
* 남고부 *
경기 삼일상고 76(15-18, 21-15, 20-18, 20-20)71 경북 상산전자고
경기 삼일상고

이주영 28점 7리바운드 3점슛 3개
우상현 19점 3리바운드 2스틸 3점슛 3개

경북 상산전자고
이재민 18점 16리바운드
전기현 16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상현 15점 8리바운드

전북 전주고 91(20-17, 28-15, 14-24, 29-31)87 울산 무룡고
전북 전주고

김보배 41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진현민 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유형우 1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울산 무룡고
김휴범 33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김도연 1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이도윤 13점 6리바운드

충남 천안쌍용고 71(8-9, 20-17, 23-18, 20-14)58 부산 부산중앙고
충남 천안쌍용고

조성준 24점 3리바운드 2스틸 3점슛 4개
정병주 22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
김민종 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부산 부산중앙고
우성희 25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
신지원 13점 9리바운드

서울 용산고 101(29-20, 23-10, 25-18, 24-22)70 인천 제물포고
서울 용산고

여준석 2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3점슛 3개
신주영 17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승우 12점 4리바운드
윤기찬 1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인천 제물포고
구민교 22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강성욱 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구인교 12점 10리바운드

 

#사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