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하모니챔프] 남초부 4강 대진 성남초-송천초, 우산초-비봉초로 압축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4 19:02:10
  • -
  • +
  • 인쇄

 

[점프볼=양구/서호민 기자] 경기 성남초교, 전주 송천초교, 광주 우산초교, 청주 비봉초교가 4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성남초교는 1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전국 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챔피언십 남초부 8강전에서 정은찬(10득점 14리바운드 4블록슛)을 필두로 윤지훈(1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윤지원(9득점 5리바운드 2스틸) 등의 활약 속에 인천 안산초교를 35-29로 제압했다.

승패를 떠나 재밌는 한판 승부였다. 3쿼터까지 양 팀은 24-24로 팽팽히 맞섰다. 성남초교가 득점하면 안산초교가 맞받아쳤다. 양 팀의 주 득점원 정은찬(182cm, F)과 유동건(158cm, G)의 쇼다운 대결도 볼만했다.

4쿼터 중반까지 시소게임이 전개된 가운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승부의 추가 성남초교 쪽으로 조금씩 기울기 시작했다. 성남초교는 정은찬이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차이를 벌렸고, 이어진 공격에서 윤지훈(162cm, G)의 플로터 득점까지 더해 승기를 잡았다.

반면 안산초교는 경기 내내 대등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막판 뒷심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승부처에서 유동건 외에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이뤄지지 못했다. 

 

 

전주 송천초교는 김준환(25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과 김승표(14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 속에 안양 벌말초교를 53-42로 눌렀다. 송천초교는 경기 내내 5점 차 이내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갔지만, 후반 막판 김준환(176cm, C)과 김승표(172cm, F,C)가 쐐기 득점을 올려 승리에 한발 다가섰다. 이로써 송천초교는 성남초교와 4강 무대에서 맞붙게 됐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광주 우산초교와 청주 비봉초교가 나란히 4강에 합류했다.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광주 우산초교는 부산 성남초교를 53-31로 완파하고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박주현(21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간 우산초교는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스틸 등 모든 지표에서 우위를 점하며 가뿐히 승리를 챙겼다.


청주 비봉초교 역시 19득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로 기록지를 꽉 채운 곽건우(176cm, F)의 원맨쇼를 앞세워 천안 봉서초교에 46-29로 이겼다. 천안 봉서초교는 후반 3, 4쿼터 들어 김태현(9득점 9리바운드)과 이준(8득점 7리바운드 3블록슛)을 선봉에 내세워 추격전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전반에 벌어진 격차가 너무나도 컸다.

<경기 결과>
*남초부 8강전*
경기 성남초교 35(14-7, 6-11, 4-6, 11-5)29 인천 안산초교

경기 성남초교
윤지훈 1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정은찬 10득점 14리바운드 4블록슛
윤지원 9득점 5리바운드 2스틸

인천 안산초교
권대현 8득점 3리바운드 2스틸
유동건 7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전주 송천초교 53(10-9, 15-11, 13-10, 15-12)42 안양 벌말초교
전주 송천초교

김준환 25득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승표 12득점 11리바운드 2스틸 3블록슛

안양 벌말초교
김민준 9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블록슛
허건우 9득점 6리바운드 6스틸

청주 비봉초교 46(11-2, 14-4, 13-7, 8-16)29 천안 봉서초교
청주 비봉초교

곽건우 19득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박윤태 7득점 2리바운드 2스틸

천안 봉서초교
김태현 9득점 9리바운드
이준 8득점 7리바운드 3블록슛

광주 우산초교 53(18-6, 11-10, 10-11, 14-4)31 부산 성남초교
광주 우산초교

박주현 21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
추유담 14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부산 성남초교
전예찬 15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김승윤 8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