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우수선수 강화훈련,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고양/송유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8 18: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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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송유나 인터넷기자] 대학농구 유망주 발굴 및 기량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2021-2022 우수선수 육성 강화훈련이 지난 27일 시작됐다. 이번 강화훈련은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조상현 감독과 김동우 코치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강화훈련 이튿날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는 아침 10시부터 공 튀기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선수들은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사이드 스텝과 백 스텝 연습으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기본 수비 스텝을 단련한 뒤 코너에서 공을 잡은 공격수에 대한 수비 방법을 훈련했다. 조상현 감독은 선수들에게 수비 영역을 짚어주고 몸소 시범을 보여주며 수비 강화에 힘을 썼다.

 

수비 훈련 이후 빅맨의 스크린을 활용한 공격 훈련에 들어갔다. 빅맨의 스크린을 받고 들어가 슛을 쏘거나 패스를 통해 외곽 찬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연습했다.

 

이어 포지션별 맞춤 훈련이 진행됐다. 가드와 포워드는 다양한 공간에서 슈팅을 연습했다. 조상현 감독이 선수들의 슛 자세를 꼼꼼히 살피고 잡아줬다. 센터 포지션인 조재우, 양준, 이강현은 김동우 코치에게 특별 훈련을 받았다. 김동우 코치가 직접 골밑슛 스텝 밟는 것부터 슈팅 자세까지 바로 잡아주면서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헤비볼로 골밑슛과 골밑 움직임을 연습하며 훈련 강도를 높여갔다.

 

오전 훈련은 10시부터 11시까지 예정되어 있었지만 1140분이 넘어서야 마무리됐다. 조상현 감독의 열정 때문이었다. 선수 한 명 한 명 세밀하게 체크하면서 더 많은 것들을 가르치고자 했다. 선수들의 열정도 불타올랐다. 선수들은 쉴 틈 없이 움직이면서도 열기를 잃지 않았다. 훈련 내내 서로 박수를 쳐주고 기합을 넣어주며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한편, 2-4차 강화훈련은 내달 주말에 3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_송유나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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