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U리그] 또 우승 노리는 연세대, 예선 3경기 득실 편차 +29점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2 18:02:22
  • -
  • +
  • 인쇄

[점프볼=이천/이재범 기자] 연세대가 패배를 모르는 행진을 계속 이어나갔다. 예선 3경기에서 득실 편차 +29점을 기록했다.

연세대는 12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0 KISF 대학농구 U-리그 A조 예선에서 조선대에게 96-63으로 이겼다. 1차 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연세대는 2차 대회 예선에서도 가볍게 3연승을 달리며 조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오른다.

이원석이 팀 내 최다인 15점(5리바운드 2블록)을 올린 가운데 유기상(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박지원(11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한승희(10점 4리바운드), 양준석(10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현(9점 5어시스트 4스틸)과 신승민(8점 5리바운드)도 짧은 시간 동안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준석, 유기상, 이원석 등 1학년 3명을 선발로 기용한 연세대는 대경호에게 돌파를 허용해 첫 득점을 조선대에게 내줬다. 김한영의 컷인과 이원석의 골밑 득점으로 응수했으나, 장우녕과 대경호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8-10으로 뒤졌다.

연세대는 이때부터 득점을 몰아치기 시작했다. 이원대와 유기상의 활약으로 연속 8점을 올려 16-8로 금세 재역전했다. 1쿼터 막판에는 양준석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연세대는 25-16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기세를 탄 연세대는 2쿼터 2분 4초를 남기고 박지원의 3점 플레이로 54-32, 20점 이상 차이로 앞섰다.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점수 차이를 더욱 벌렸다. 3쿼터 4분 6초를 남기고 71-41, 30점 차이로 달아났다.

연세대는 4쿼터에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을 기용해 4쿼터를 마무리했다.

1차 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한 연세대는 2차 대회에서도 역시 우승을 노린다. 1차 대회 5경기에서 평균 95.6점을 올리고, 67.0점만 실점했다. 편차는 28.6점.

2차 대회 예선에서도 1차 대회와 유사한 득실 편차 29.0점을 기록 중이다. 성균관대, 동국대, 조선대와 맞붙은 2차 대회 예선 3경기에서 평균 득점과 실점은 각각 92.7점과 63.7점이다.

2016년부터 대학농구리그 챔피언을 독식하고 있는 연세대는 이번 2차 대회에서도 그 어느 팀에게 우승을 내주지 않을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결선 토너먼트는 13일 모든 예선을 마친 뒤 대진표를 결정한 뒤 열린다. 6강은 15일, 4강은 16일, 결승은 18일 펼쳐진다.

#사진_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