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시아컵]‘아쉬운 4쿼터’ 한국, 아시아 최강 일본에 석패

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9 17:37:05
  • -
  • +
  • 인쇄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아 최강 일본을 맞아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한국(FIBA 랭킹 19)29일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에서 벌어진 2021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아시아컵 A조 예선 3차전에서 일본(FIBA랭킹 2)을 맞아 62-67로 패했다.

 

한국으로서는 아쉬운 한판이었다. 2011823FIBA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승리(66-59) 이후 한 번도 일본을 이기지 못했던 한국은 10년 만에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쿼터 막판까지 한치 앞을 모르는 접전이었다. 한국은 48-43의 리드 속에 4쿼터를 맞이한 한국은 급격한 체력 저하로 인해 일본에 주도권을 내줬다. 4쿼터 종료 616초전 사오리 미야자키(18점)에게 돌파 득점으로 53-55의 역전을 허용한 이후 수비가 무너지면서 55-63까지 리드를 내줬다.

 

한국은 여기서 무너지지 않았다. 박혜진(14점 4어시스트)의 백도어 컷, 안혜지(4점 7어시스트)의 중거리 슛으로 추격에 불씨를 당긴 한국은 경기 종료 22초전 최이샘(16점 6리바운드)의 3점슛으로 62-63, 1점 차까지 따라붙으면서 일본을 압박했다.

 

그러나 파란은 없었다. 이후 한국은 실책이 속출하면서 단 한 점도 추가하지 못한 채 일본에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한국은 4쿼터 득점에서 일본에 14-24로 밀린 점이 아쉬웠다.

 

앞선 예선 2경기에서 2승을 거둔 한국은 이번 패배로 21패가 되면서 A2위를 확정했다. 4강 토너먼트 진출 자격을 갖춘 한국은 B조 대만-필리핀 전 승자와 304강 한자리를 놓고 다툰다.

 

#사진 / FIBA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