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말리그] ‘우승후보’ 안남중, 구민교·김시온 앞세워 예선 전승

민준구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1 17: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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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민준구 기자] ‘중등부 르브론’ 구민교가 안남중을 예선 전승으로 이끌었다.

안남중은 21일 경복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중부 예선 홍대부중과의 경기에서 96-68로 승리했다. 이로써 3전 전승을 거두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릴 왕중왕전을 바라봤다.

초반부터 일방적인 승부가 이어졌다. 구민교를 중심으로 김찬, 김도민, 김시온 등이 홍대부중의 림을 폭격했다. 특히 김시온은 쿼드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구민교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홍대부중은 3전 전패 수모를 겪었다. 유태연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승패는 달라지지 않았다.

앞서 열린 양정중과 단대부중의 경기는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양정중이 전반을 49-29로 크게 앞섰지만 후반 들어 편시연과 박정웅, 백종원이 나선 단대부중에 역전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양정중은 승부처에서 에이스 함윤수가 원맨쇼를 펼치며 81-79, 간신히 2연승을 달렸다. 춘천중이 불참한 상황에서 1승을 추가하게 됨에 따라 왕중왕전 진출 티켓 역시 획득했다.

나란히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 다툼을 했던 휘문중과 배재중의 경쟁에선 휘문중이 웃었다. 김승우가 3점슛 6개 포함 41득점을 퍼부으며 82-54, 대승을 이끌었다.

배재중은 서지우가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김승우를 막지 못하며 2승 1패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날 처음 열린 남고부 예선, 휘문고와 인헌고의 경기는 일방적인 승부로 마무리됐다. 김선우의 트리플더블 활약, 프레디와 김명진이 골밑을 장악하며 102-62, 휘문고가 40점차 대승을 거뒀다.

<21일 남중부 경기 결과>
휘문중 82(25-22, 14-10, 26-14, 17-8)54 배재중

휘문중

김승우 41득점 11리바운드 2스틸 1블록
김준하 13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배재중
서지우 19득점 15리바운드
조장우 14득점 8리바운드

양정중 81(26-19, 23-10, 13-26, 19-24)79 단대부중
양정중

함윤수 36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정태진 11득점 4리바운드
박정원 9득점 21리바운드

단대부중
편시연 32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정웅 20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백종원 18득점 14리바운드 5스틸

안남중 96(26-25, 30-12, 23-17, 17-14)68 홍대부중
안남중

구민교 14득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
김시온 19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 9스틸 2블록
김찬 16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김도민 24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최종민 16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1블록

홍대부중

유태연 21득점 12리바운드

조성원 14득점 3리바운드 3스틸

<21일 남고부 경기 결과>
휘문고 102(20-15, 29-17, 32-10, 21-20)62 인헌고
휘문고

김선우 21득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 4스틸
프레디 18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1블록
서동원 22득점 6리바운드
김명진 16득점 7리바운드 6블록
송우진 17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인헌고
한비걸 22득점 3리바운드
최태용 18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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