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우리은행 김소니아, 3일부터 자가격리 시작…박신자컵은 불참

김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3 17: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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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김소니아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산 우리은행은 김소니아가 2일 밤 항공편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소니아는 2019-2020시즌이 코로나19 사태로 조기 종료된 이후 지난 6월 초 루마니아로 향했던 바 있다.

WKBL의 시즌이 끝나면 김소니아는 그간 루마니아 3x3 대표팀에 합류해 일정을 소화해왔다. 올해는 국제농구연맹(FIBA)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회 일정을 전면 중단했지만, 루마니아 대표팀은 2021년에 열릴 도쿄 올림픽 예선에 대비해 트레이닝 캠프 일정을 잡으면서 김소니아는 올해도 루마니아로 향하게 됐던 것이다.

트레이닝 캠프 일정을 마친 김소니아는 연인 이승준과 함께 2일에 입국한 상태며,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3일부터 장위동 숙소 근처에 마련된 집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김소니아의 자가격리 기간이 16일 자정에 끝날 예정이기 때문에, 당일 오전에 개막하는 2020 박신자컵 서머리그에는 출전하지 않을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늘(3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기 때문에 박신자컵에는 나가지 않는다. 2주간의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고 천천히 팀에 합류하려 한다”라고 김소니아의 소식을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6월과 7월에 각각 일주일씩 아산에서 체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을 마친 상태다. 현재는 장위동 숙소로 돌아와 코트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박신자컵 전까지는 몇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쌓기 시작할 예정이다.

#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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