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프리뷰] ⑪ 충북 대표: 청주신흥고, 청주여고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5 17: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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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일 경북 구미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개막한다. 김천에서 열리는 농구 종목은 11일부터 나흘간 대혈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한 차례 쉬어갔던 이번 대회는 1년 연기 끝에 재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일반부 팀들의 참가 취소로 대회 규모가 축소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이번 전국체전은 고등부 팀들만 출전한다.

점프볼은 오랜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앞서 지역별 프리뷰를 준비했다. 열한 번째 순서는 충북이다. 청주신흥고, 청주여고가 충북 대표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청주신흥고
예상 BEST 5: 안효민-김태영-최해찬-윤상혁-유민수
2021시즌 성적: 춘계연맹전, 연맹회장기 8강, 주말리그 왕중왕전 16강
1차전 상대: 인천 대표 제물포고
 


청주신흥고 윤명수 코치는 “그동안 자체훈련 및 체력 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대회 준비 상황을 전했다.

신흥고는 1, 2학년을 베스트 5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2m 장신 빅맨 유민수를 필두로 김태영(182cm, G,F), 노우석(178cm, G,F) 등 2학년이 중심을 잡고, 안효민(174cm, G,F)과 최해찬(188cm, G,F)이 형들의 뒤를 받친다. 여기에 맏형 윤상혁(190cm, F,C)과 신입생 한덕현(176cm, G,F)도 언제든지 코트에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 대표 제물포고와 만나는 신흥고는 유민수의 높이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유민수는 큰 키에 기동력과 운동능력을 겸비한 자원. 슈퍼 루키 구민교(197cm, F,C)와 매치업에서 얼마나 대등한 승부를 펼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을 보인다.

▶청주여고
예상 BEST 5: 강민주-조윤아-임요원-백수정-임규리
2021시즌 성적: 종별선수권대회 우승
1차전 상대: 대전 대표 대전여상


종별 대회 우승에 빛나는 청주여고는 100% 전력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1회전에서 대전여상을 상대하는 청주여고는 종별대회 MVP 임규리(183.3cm, C)를 선봉에 내세워 승리에 도전한다.


임규리는 2021 WKBL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6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의 부름을 받았다. 다재다능함이 강점인 그는 큰 신장과 함께 기동력을 갖추고 있는 데다 슛 거리도 길다. 수비가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을 땐 중, 장거리슛도 시도할 수 있다. 

드래프트 전 열린 트라이아웃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으나, 현재로선 경기 출전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_청주신흥고 제공,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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