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고교 시절의 마지막 추억은 인제에서

배승열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4 17: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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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배승열 기자] 춘천여고를 빛낸 3인방이 마지막 추억을 위해 대회를 찾았다.

4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1 4차 인제대회가 열렸다. 총 47개 팀이 인제를 찾았고, 여자오픈부는 야핏, potato, LCD, 화성 Golden Age까지 총 4팀이 참가했다.

potato는 춘천여고 농구부 졸업반 고은채, 양유정, 진도윤과 신입생 최예슬로 팀을 꾸렸다. 고은채는 “고등학생으로 마지막 추억을 쌓으려고 친구들과 나왔다. 언니들과 경기는 늘 힘과 노련미에서 차이를 느낀다. 그래도 쉴새 없이 공수가 바뀌는 3x3만의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양유정, 진도윤 또한 “고등학생으로 마지막 추억을 만들러 나왔는데, 기분이 묘하다. 대학에 가지 않고 계속 고등학생이고 싶다”고 웃어 보였다.

춘쳔여고는 지난 5월 제46회 협회장기 우승으로 30년 만에 우승컵을 품었고, 10월에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며 강원도 최초 우승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졸업을 앞둔 3명의 선수는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춘천여고 농구부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고은채는 “고등학교 3년 생활을 돌아왔을 때 아무래도 전국체육대회 우승이 가장 뿌듯하고 좋았다”며 “내년에는 새롭게 팀을 만들어 3x3를 준비해 꾸준히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고 이야기했다.

여자오픈부는 풀리그로 진행해 1, 2위 팀이 오는 5일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_한필상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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