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중등부 우승으로 부산의 자존심 지킨 모션스포츠

양산/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4 16: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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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강호 모션스포츠가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경남 양산시 양산천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1 3차 양산대회(이하 코리아투어) 중등부 결승에서 외곽 싸움에서 앞선 모션스포츠가 SNK를 21-15로 물리치며 중등부 정상을 정복했다.

 

모션스포츠는 부산의 유명 농구 교육기관으로 각종 농구대회에서 자주 입상하며 전국적으로도 좋은 평판을 얻고 있는 부산의 유명 농구 동호회 팀이다. 

 

SNK 역시 농구교실로 모션스포츠와 SNK는 농구교실들의 맞대결로도 흥미를 끌었다. 

경기 초반 고전하던 모션스포츠. 접전이 이어지던 상황에서 서정우의 바스켓 카운트와 2점슛으로 숨통이 트인 모션스포츠는 서정우의 연속 4득점에 힘입어 9-4로 리드했다. 

뒤이어 이경현의 돌파까지 성공한 모션스포츠는 10-5, 더블 스코어 차이로 앞서며 SNK를 압도했다.

기세를 올린 모션스포츠는 뒤이어 이경현이 2점슛까지 터트리며 12-5로 SNK에게 절망감을 안겼다.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7점 차로 크게 앞선 모션스포츠는 수비의 강도를 높이며 SNK를 압박했다.  

SNK는 5점의 늪에서 3분 넘게 득점하지 못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노혁주의 돌파로 가까스로 5점의 늪에서 벗어난 SNK였다.

경기 후반 SNK 노혁주의 활약에 12-8로 추격을 허용했던 모션스포츠. 

 

하지만 곧바로 이경현의 2점포가 터진 모션스포츠는 14-8로 다시 한번 간격을 벌렸고, 정창우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하며 6점 차 리드를 이어갔다.

경기 종료 2분여 전 이경현의 2점포가 터지며 17-9로 도망간 모션스포츠는 경기 종료 29.4초 전 이경현이 팀의 21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중등부 최강자로 우뚝 섰다.

준우승에 머문 SNK로선 4강에서 김유담이 부상을 당해 결승에서 3명의 선수로만 나선 것이 아쉽게 됐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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