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윤덕주배] 선일초교 야전사령관 한주희, 롤모델은 박혜진

통영/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0-31 16: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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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우승 후보 선일초교가 가뿐히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선일초교는 31일 경남 통영 동원고 체육관에서 계속된 윤덕주배 제33회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초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서 인천 산곡북초교에 대승(72-17)을 따냈다. 3연승을 질주한 선일초교는 A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예선전 내내 선일초교는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했다. 현아영(180cm, C), 김보겸(174cm, F)의 높이가 위력을 떨쳤고, 야전사령관 한주희(160cm, G)도 원활한 볼 배급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연승 행진에 일조했다.

한주희는 산곡북초교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서 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무패행진에 힘을 보탠 한주희는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해서 기쁘다. (박수희) 코치님부터 팀원들까지 모두가 뭉친 덕분이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노력해서 우승에 도전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주희는 아버지(삼선중 한규현 코치)의 영향으로 농구공을 잡았다.

“아빠가 농구선수 출신이시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선일초에서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하게 됐다.” 한주희의 말이다.

계속해 그는 “언제나 코트 전체를 보면서 자신 있게 플레이하고 싶다.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열정적인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렸다.

그러면서 한주희는 박혜진을 자신의 우상으로 여겼다. 그는 “우리은행 박혜진 선수를 본받고 싶다. 코트 비전이 뛰어나고 자신 있는 드라이브 인 플레이도 닮고 싶다. 슛도 정확해서 롤모델로 삼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예선전에서 우승후보다운 위용을 마음껏 뽐낸 선일초교가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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