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리그] ‘Team KOREA 상대로 선전’ 한솔레미콘 주장 임원준 “부상당한 성준이 위해 뛰었어요”

고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4 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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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조영두 기자] 한솔레미콘이 4강에서 대회를 마쳤지만 Team KOREA를 상대로 선전했다.

한솔레미콘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6 KBA 3x3 프라임리그 2차 대회 4강전 Team KOREA와의 경기에서 15-21로 패했다. 1차 대회에 이어 2차 대회에서도 4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한솔레미콘 주장 임원준은 “결과만 보면 아쉬움이 크다. 그래도 과정을 생각하면 1차 대회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아 주장으로서 흐뭇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다음 대회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남겼다.

1차 대회에 이어 2차 대회에서도 한솔레미콘의 4강전 상대는 Team KOREA였다. 1차 대회에서는 다소 무기력하게 패했으나 이날은 달랐다. Team KOREA를 괴롭히며 6점 차 패배를 당했다. 지난 대회와 비교해 경기력이 훨씬 훌륭했다.

임원준은 “(윤)성준이가 어제(23일) 부상을 입었다. 4명이 뛰었지만 3명이나 마찬가지였다. 압박감이 더 심했는데 동기부여도 강했다. 정신 차리고 모두가 성준이를 위해서 뛰었다”고 이야기했다.

2차 대회에서 한솔레미콘의 전력은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과거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윤성준과 정종현이 합류했기 때문. 윤성준은 수비에서 존재감을 뽐냈고, 정종현은 203cm의 높이를 앞세운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KBL 출신 선수들이 3x3로 넘어오면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성준이와 (정)종현이는 너무 잘해줬다. 열심히 뛰어줘서 주장으로서 고마울 따름이다. 평소에도 다들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코트에서 시너지 효과가 난 것 같다.” 임원준의 말이다.

2차 대회를 마친 한솔레미콘은 쉴 수 없다. 다음달 12일과 13일 3차 대회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 다음 대회에서는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임원준은 “힘을 더 키워야 될 것 같다. Team KOREA 선수들의 신체조건이 뛰어나다. 전략을 잘 짜는 것도 중요하다. 잘 준비해서 다음에는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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