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코트의 상산초교 23년만에 우승

김천/한필상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5 15: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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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상산초교가 이승현을 앞세워 남초부 정상에 올랐다.

상주 상산초교는 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 남초부 결승전에서 벌말초교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며 34-28로 승리를 거두며 1999년 이후 무려 2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상산초교 공격의 핵 이승현(175cm, F)은 16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우승에 일등공신이 됐다.

초반 탐색전을 마친 상산초교는 2쿼터 부터 리드를 만들어 갔다. 수비에서 벌말초교 주득점원인 노윤철(167cm, F)의 공격을 잘 막아냈고, 공격에서는 빠른 속공으로 벌말초교의 수비를 흔들었다.

20-17로 전반을 마친 상산초교는 3쿼터 맹공을 펼쳤다.

전반 내내 팀 플레이에 집중했던 상산초교 이승현은 높이와 파워 그리고 안정적인 볼 핸들링 능력을 앞세워 벌말초교의 수비를 뚫고 득점을 만들었다.

여기다 김동우(158cm, G)와 장시우(155cm, F)는 팀이 득점이 필요할 때 마다 중거리슛과 골밑 득점을 만들며 상대의 힘을 빼놓았다.

벌말초교는 연달아 다섯 번이나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긴 뒤 실점까지 내준 것이 뼈아펐다.

4쿼터 중반 벌말초교는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 낸뒤 빠른 공격으로 점수 차를 좁혀가기도 했지만 10점 차를 한 번에 줄이는 것은 벅찼다.

결국 경기는 상산초교의 승리로 끝이 났고, 대회 기간 내내 상산초교 공격을 이끈 이승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 결과>
상주 상산초교 34(9-9, 11-8, 12-3 2-8)안양 벌말초교
상산초교
이승현 16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벌말초교
노윤철 10점 8리바운드 1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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