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KT 서동철 감독 “허훈 공백, 박지원과 최진광이 메꿔주길”

장도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8 14: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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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장도연 인터넷기자] KT가 2연승과 함께 공동 5위에 오를 수 있을까.

부산 KT가 2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KT는 20승 20패로 6위에 위치해있다.

KT와 5위 전자랜드의 간격은 단 한 게임차. KT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2연승과 동시에 공동 5위를 바라볼 수 있다. 앞선 4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 2패로 팽팽한 상대 전적에 놓여있다. 전자랜드를 상대로 4경기 평균 80.5득점 40.8리바운드 18.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경기 전 만난 서동철 감독은 “(허)훈이가 어제(27일) 경기 끝나고 허벅지 통증을 느껴서 오늘 경기는 출전이 어려울 거 같다. (김)윤태도 발목이 안 좋아서 (김)수찬이를 엔트리에 넣었다. (박)지원이와 (최)진광이가 가드 라인에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허훈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전자랜드는 다같이 움직이면서 팀플레이를 하는 팀이다. 가장 핵심은 김낙현을 막는 것이다. 그리고 전자랜드가 외국 선수를 교체하고 나서 한 경기 밖에 치르지 않아서 아직 100% 파악이 불가능하다. (조나단)모트리는 인사이드에서 여유롭고 타짜 기질이 있는 거 같다. (데본)스캇은 개인플레이보다 팀플레이를 위주로 하는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KT는 수비보단 공격 농구 컬러가 짙은 팀이다. 서 감독은 수비에 대해 “우리는 공격 횟수가 많은 편에 속한다. 수비에 대해서 상대 공격 횟수를 줄이고 우리의 공격 횟수도 줄일까도 생각해봤다. 그러나, 우리의 스타일과 색깔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컸다. 템포 플레이가 우리와 잘 맞지 않는 거 같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서 감독은 비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정진욱과 문상옥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정)진욱이는 수비에서 자기 몫을 할 수 있긴 하나 공격력이 부족하다. 수비가 공격의 단점을 메꿀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기용하지 못하고 있다. (문)상옥이는 손 쪽에 부상을 당했다. 한 달간 뛰지 못할 거 같다”라고 말하며 코트로 향했다. 

 

#사진_점프볼DB(윤민호 기자)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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