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수가는 김승우‧권민 "잘 배우고 오겠다"

조태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8 14: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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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사/조태희 인터넷기자] 한국농구의 미래를 짊어질 두 유망주가 각오를 다졌다.

KBL은 18일 오후 2시 2022 KCC와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해당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28명이 참가한 실기테스트를 뚫고 선발된 용산고 1학년 김승우(189cm)와 김해가야고 1학년 권민(185cm)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합격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승우와 권민에게는 미국 플로리다 브래이튼턴에 위치한 IMG아카데미에서 두 달 동안 훈련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선발된 선수는 내년 1월 1일에 출국해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8주간 IMG아카데미 농구 연수 프로그램을 받는다.

IMG아카데미는 드와이트 포웰(댈러스 매버릭스)부터 최근 앤퍼니 사이먼스(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까지 NBA 선수들을 배출해낸 유망주 육성의 요람이다.

김희옥 KBL 총재는 "현지에 가서 많이 보고 체험하고 몸 건강히 다녀왔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을 건넸다.

해외연수 프로젝트 선배자격으로 행사에 자리한 삼일상고 이주영(190cm)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한국에 있었으면 동계 팀 훈련을 나가는데 미국에 나가서 참여하지 못하는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조언했다. 덧붙여 이주영은 "선수와 코치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영어를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한다. 미국으로 떠나는 비행시간이 길기 때문에 출국 전에 개인 훈련시간을 늘려서 최대한 공을 많이 만지고 떠나는 게 좋다"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다음은 유망주 해외연수 프로그램 2기의 주인공 김승우와 권민의 질의응답이다.

[김승우]
Q.소감?
좋은 기회를 준 KBL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미국에 가서 나의 장점을 갈고 닦고 단점을 보완하겠다. 미국에서 한국 농구가 어떤 농구인지 증명해보이겠다.

Q.IMG아카데미에 가서 꼭 배우고 싶은 것은?
미국의 드리블 기술과 몸싸움을 배우고 싶다.

[권민]
Q.소감?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을 대표해서 IMG아카데미에 가기 때문에 책임감 있게 훈련에 임할 거다. IMG(아카데미)의 모든 걸 흡수해오겠다.

Q.IMG아카데미에 가서 꼭 배우고 싶은 것은?
3점슛과 화이팅 넘치게 임하는 훈련이나 경기에 대한 태도를 배우고 싶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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