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U리그] 12명 전원 출전한 동국대, 개막전에서 조선대 잡고 2차대회 첫 승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7 14: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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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강현지 기자] 물량공세를 앞세운 동국대가 2차 대회 개막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동국대는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A조 예선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102-85로 이겼다.

조우성(18득점 4리바운드), 이승훈(18득점 5리바운드)의 활약으로 1쿼터부터 기세를 잡은 동국대는 이민석(14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종호(17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출전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하며 승리를 챙겼다. 조선대는 5명이 풀타임에 뛰는 저력을 선보이며 맞붙었지만, 추격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장우녕이 32득점 9리바운드, 최재우가 26득점 10리바운드의 분투도 돋보였다.

동국대는 김승협, 이민석, 김형민, 이승훈, 조우성, 조선대는 양재혁, 대경호, 김준형, 장우녕, 최재우를 BEST5로 나섰다. 선수 엔트리 6명이 등록된 조선대는 정규화가 경미한 발목 부상으로 이날 결장하며 5명이 풀타임을 소화해야 했다.

1쿼터부터 동국대의 몰아치기. 조우성이 골밑을 장악하면서 이승훈의 3점슛까지 터뜨리며 11-4로 달아났다. 조우성이 시작부터 득점은 물론 블록까지 기록하며 경기 초반부터 손쉬운 플레이를 했다. 이민석까지 리바운드에 가담, 3점포를 터뜨리며 계속해 기세를 끌어올렸다.

조선대는 장우녕이 에이스로서 고군분투했지만, 선수들의 실책으로 분위기를 동국대에게 내줬다. 최재우가 3점포를 거들어주며 10점을 만들어냈다.

동국대는 이승훈과 이민석이 3점포를 터뜨려주며 24-10으로 달아났다. 동국대는 조선대의 투지에 1쿼터 흐름을 잠시 내줬지만, 김형민이 3점포를 터뜨려주며 추격을 끊어냈다. 동국대는 마지막 이승훈이 3점포 공격에 성공, 30-13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이민석의 2점슛으로 시작을 알린 동국대는 중반들어 이광진, 유진, 김종호, 강승재, 박승재로 라인업을 대거 교체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터라 동국대가 주춤했고, 조선대는 그 사이 장우녕과 김준형을 앞세워 격차를 좁혔다.

동국대는 박승재의 득점, 이민석이 자유투로 마무리 지으며 2쿼터를 42-32로 마쳤다.

조선대는 최재우가 내외곽으로 분투하며 동국대를 압박했다. 리바운드 가담은 물론 골밑 득점에 힘을 쏟으며, 3쿼터를 풀어갔다. 장우녕까지 가세, 조선대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장거리 3점슛에 성공하며 52-69로 끝까지 추격했다. 동국대는 박승재와 김종호, 이승훈까지 레이업에 성공, 77-54로 3쿼터로 마무리했다.

4쿼터 동국대는 큰 이변없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승재가 골밑까지 파고들며 득점에 성공, 김승협과 백코트 듀오로 이끌었다. 승부의 추가 기울어지자 벤치에 있던 이학승도 코트를 밟으며 2차 대회 개막 첫 승과 마주했다.

# 사진_ 점프볼 DB

점프볼 / 강현지 기자 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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